※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내심과 끈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버티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다. 물론 버티는 것 자체가 어렵고 힘든 일이다. 그런 힘들고 어렵게 버틴 뒤 오는 열매가 무척 달다는 것이다. 그 결과의 열매를 맛보기 위해 버티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만 지금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러나 이 과정이 성장을 위한 과정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버티는 힘>의 저자는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지만 계속 실패했다. 부모님의 한마디도 부담이 될 정도로 압박감을 느꼈다. 그래서 인생의 방향성을 다시 설정하게 된다. 안정만을 쫓는 대신 자신을 성장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으로 눈을 돌려보기로 한다. 안정적인 길만을 걸으려 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고자 발걸음을 내딛는 용기를 낸 것이다. 실패는 결코 우리의 끝을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의 실패 경험 덕분에 지금 울고 웃으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