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는 연습 - 일과 나의 공존을 위한 1년간의 자기 챙김 프로젝트
라이언 홉킨스 지음, 김시내 옮김 / 현암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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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피곤하다'라는 말일 것이다. 피곤하다는 것은 그만큼 지쳐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5일제 근무를 하면서 분명 1주일 중 2일은 휴일이 있지만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자신을 돌보지 못해 번아웃을 경험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장기적으로 조면 자신을 돌보지 않고는 성과도 있을 수 없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더 생산적인 존재로 거듭나고 싶다면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챙겨야 한다. 팀과 사회의 생산적인 일원이 되려면 매시간 일해야 한다는 속설을 잊고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과 성과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한다. 지치지 않고 잘 사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행복한 직장 생활은 심리적 안정을 주고 하나의 틀을 적용하지 않고 최대한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지치지 않고 잘 살기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지치지 않기 위한 신체 활동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잡게 해야 한다. 하루 계획에 신체 활동을 집어넣어야 한다.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반드시 시간을 내서 몸을 움직여야 한다. 어떻게든 움직이면 되는데 병원 예약하듯 신체 활동을 계획하고 일정을 공개한다. 산책하러 나가는 것을 동료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산책을 하며 화상 회의을 따라해본다. 재택 근무의 경우 산택하면서 화상 회의를 제안해 보는 것이다. 가고 싶은 장소를 표시해 둔다. 집과 사무실 주변에 잇는 카페와 공원 등 좋아하는 곳을 찾아 표시해 두고 신체 활동 시간에 맞게 고른다. 산책길에 유명인들의 팟캐스트를 들으며 걸으면 즐겁게 걸으며 유용한 지식도 얻고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을 할 수 있다. 1년을 1주일로 계산하면 52주가 나온다. <지치지 않는 연습>에서는 지치지 않는 방법 52가지를 제안하고 있고 매주 하나씩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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