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해지는 연습 -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임태환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젠가부터 맥시멈보다는 미니멀이 좋아졌고 뭐든 미니멀이 간편하면서 시간도 절약되고 편했다. 미니멀을 선호라면서 뭐든 단순해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상에서도 단순해지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상대에게 담백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현대인들은 짧고 간략한 미디어에 익숙해져 있다. 동영상도 10분내외의 영상이나 15초나 30초 가량의 릴스에 익숙해져 있어 길고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현대인들에게 워라벨은 아주 중요한 삶의 요건이다. 야근과 주말 근무로 일에 매몰되지 않고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쉬는 삶을 원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신만의 전문적인 커리어를 만들기 원하는 사람들은 일과 라이프를 하나로 보기도 한다. 회사와 묶인 직장인은 오히려 일과 삶을 분리하고 싶어 한다.




효과적인 프레임 전환은 전제 기준을 바꾸는 것이다. 효과적인 프레임 전환은 문제를 쉽게 만든다. 전제 기준을 바꾸기 때문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결투에서 크기의 프레임으로 싸움을 하면 다윗은 절대로 골리앗을 이길 수 없다. 하지만 다윗은 원거리에서 골리앗 이마에 돌팔매질하여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다. 다윗은 결투의 전제 기준 프레임을 거리로 바꾸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문제를 쉽게 만들었다. 대부분 우리가 제대로 프레임 전환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진짜 문제를 보지 못하고 문제의 현상만 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