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 - 펫팸족, 펫코노미, 딩펫… 이젠 반려동물의 시대다!
유준호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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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어렸을 때 입양하거나 처음 입양하면 그저 사랑스러운 모습에 어쩔 줄 몰라 다른 생각은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려동물은 인간의 수명과는 달라 빨리 나이든다. 나이든다는 것은 그만큼 신경 써야 할 일도 많고 알아두어야 할 것들도 많다. 다른 나라의 반려동물 관련법을 보면 입양 때 엄청난 세금을 내야 하는 나라도 있고, 시험을 치르고 입양하거나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입양할 수 있는 등 반려인들에게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우리나라도 반려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 반려인으로 해야 하는 행동들을 잘 알고 실천해야 한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은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야 하므로 반려인이 철저하게 준비한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는 공식적인 입양을 통해야 한다. 입양 전 반드시 일정한 시간을 반려견과 같이 보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런 시간을 통해 나이가 있는 반려견의 경우 산책과 놀이도 해보고 차에도 태워서 이상행동을 하지 않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반려견이 자주 아파 걱정인 지인이 있다. 노령견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여러 가지 수술을 한 이력이 있어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쓴다. 반려견이 아픈 것도 마음이 아프지만 현실적으론 병원비가 큰 부담이고 좋은 병원을 고르는 것도 어렵다. 좋은 병원을 찾는 방법은 산책 동선에 있는 병원을 선택하고 문진과 청진을 기본으로 하고 소통이 되는 병원을 찾는다.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수의사인지 살피고, 보호자에게 선택권을 주는지도 알아본다. 약 처방과 치료는 반드시 검사 후에 하는지 확인하고, 1,2차 병원을 구분해서 별도로 정해놓는 것이다. 병원 시설이나 청결 상태도 확인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병원비를 줄일 수 있다. 집에서도 직접 반려견 기본 케어를 해주고 진료 기록 및 복약 내용 등 치료일지를 필수로 기록한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이고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나 호텔, 식당, 캠핑장 등 강아지와 함꼐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반려견과 동반해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시설들은 갖춘 반려견 동반 장소를 검색해 함께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나 애견테마파크, 고속도로 반려견 휴게소, 산책 코스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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