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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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걱정이 많은 편으로 작은 일에도 걱정을 하며 전전긍긍하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걱정이라는 것이 정말 아무 쓸모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불안, 걱정, 두려움 이 모든 것들이 쓸모 없는 것들이다. 사는 거 별거 없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걱정이나 불안은 사라지게 된다.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에서도 이런 말이 나온다. 걱정과 불안, 두려움이 없다면 놀랍게도 미래의 무서움도 사라진다는 것이다. 걱정이나 불안한 마음은 사는 게 너무 힘들 때면 드는 생각이기도 하다.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일 때면 나를 둘러쌓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매일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내가 먼저 나를 소중히 여길 때 세상 모두도 나를 소중히 여길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 100% 만족하는 일은 거의 없다. 언제나 후회하기 마련이고, 그 후회는 바로 다음날이 될 수도 있고 일주일이 지난 후일 수도 있다.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때의 내 감정에 솔직하는 것이다. 부끄러워서, 용기가 없어서 표현하지 못했던 그 숱한 감정들이 지금은 산더미처럼 가슴에 쌓여 넘어가야 할 산처럼 된다. 표현하고 나면 후회할까 봐 망설여 표현하지 못했는데 표현하지 않으면 마음은 닿지 않게 된다. 다가올 앞으로의 내가 뒤돌아보지 않게 그 어떤 마음도 담아두지 말아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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