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 본격 식재료 에세이
이용재 지음 / 푸른숲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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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팬데믹으로 외식도 자유롭지 못 할 때 지인이 집에서 시간 보내기로 바질페스토를 만들었다며 선물 받은 적이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바질페스토를 그렇게 본격적으로 먹어본 적이 없어 작은 반찬통 크기의 바질페스토를 어떻게 먹나 고민이었다. 정성이 들어간 바질페스토이다 보니 상해서 버리기는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바질페스토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검색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 파스타에 넣어 먹거나 토스트나 샌드위치에도 넣어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바질페스토가 들어간 요리들을 해 먹은 기억이 있다. 바질은 허브의 한 종류로 허브에 익숙해지려면 가장 먼저 먹어본다고 한다. 향 자체가 부담이 적은 데다가 풀의 느낌을 품고 있어 싱그럽다. 파스타나 피자, 카프레제 샐러드 등에 넣어 먹을 수 있다. <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에서는 식재료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허브의 종류나 보관 방법 등과 다른 향신료와 필수 요소들, 채소, 육류와 해산물, 과일, 달걀과 유제품류, 곡물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육류보다는 채소나 해산물 등의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식사를 하고 싶다. 하지만 집이 아닌 밖에서 식사를 해야 할 경우도 많고 집에서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할 경우는 그렇지 못한다. 고단백 저열량이라 다이어트에 좋다는 닭가슴살만 먹는 것은 좋은 식단은 아니다. 닭가슴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없지만 역시 통으로 익혀야 제맛이고 염지를 이용해 은근히 삶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닭고기보다 더 흔한 식재료는 달걀이다. 널린 달걀 레시피가 있지만 삶은 달걀이 가장 대표적이다. 냄비에 달걀을 담고 6분 30초 정도 두었다가 찬물에 식히면 야들야들하고 달걀노른자가 보들보들해진다. 유제품도 좋아하는데 우유는 유가연동제 탓에 가격은 오르는데 잘 마시지 않는다. 한국인의 75%가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해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픈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다. 우유로 만들 수 있는 코티지 치즈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우유를 소비할 수 있다. 요즘은 가정용 요구르트 제조기를 가진 집이 많다. 요구르트를 바탕으로 한 차지키 소스를 만들 수 있고 그리스나 터키, 발칸반도에서 고기에 주로 곁들인다. 이렇게 식재료에 따른 레시피도 있지만 더 많은 식재료 이야기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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