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영재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를 말한다. 영재성이 어렸을 때 나타나기도 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어린 시절 영재로 진단 또는 선정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창의적 성인 영재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영재는 비범한 잠재력의 소유자라는 의미인데 우리 나라는 영재라고 하면 공부 영역에서만 영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각 분야의 영재들이 있고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 특별한 교육이 필요함을 알고 있다.
<영재 똑똑한 아이가 위험하다>에서는 후천적으로 키워진 재능에도 영재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타고난 부분에 집중하고 영재아 고유의 인지적 특성과 정서적 특성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한다. 영재교육의 대가 렌쥴리의 이름을 딴 렌쥴리 모형에 따르면 영재는 자신의 잠재력을 크게 발현하여 인류에 공헌할 가능성이 큰 아이를 말한다. 보통 이상의 지적능력, 높은 창의성, 높은 과제 집착력을 갖추고 있다는 주장이다. 과제 집착력은 어떤 한 가지 과제 또는 영역에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성격 특성을 말한다. 이 모형은 고지능자 그 자체로 영재라기보다는 영재의 후보를 가려주는 정도이다. 영재아들의 기본적인 특징이 있는데 영재는 자극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여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서 과한 흥분 또는 과잉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 몰입, 권위에 냉소적인 태도, 우수한 언어능력, 실존적 고민, 예민한 감각, 상상력이 풍부함, 왕성한 호기심과 추론능력, 완벽주의 성향 등을 가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