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심장 스토리콜렉터 100
크리스 카터 지음, 서효령 옮김 / 북로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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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읽는 시리즈인 스토리콜렉터에 100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기대도 했지만 <악의 심장> 초반부터 몰아치는 스토리는 인간의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를 보여주었다. 연쇄살인마 '루시엔 폴터'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들의 일부를 자신의 전리품으로 만들어 보관하는 미치광이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유명한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은 많았다. 그 잔인한 살인마들을 여럿 모아 한 명의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만든다면 '루시엔 폴터'일 것이다. 많은 범죄자들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그 영향으로 성인이 되어 잔인한 범죄자가 된다지만 예일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이라는 엘리트 명문대에서 천재라고 불리던 루시엔 폴터는 왜 범죄자가 되었을까?

작은 시골 마을 두 보안관은 보통처럼 이른 시간 가장 좋아하는 파이가 구워져 나오는 시간에 맞춰 식당에 왔다. 막 구워져 나온 파이를 먹으려는데 식당앞에서 자동차 사고가 난다.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달려와 식당안 다른 차를 들이받는데 사고로 트렁크가 열리고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그 트렁크에는 잘린 여자의 목이 두 개 있었다. 이 사건은 특수사건 전담반의 로버트 헌터에게 배정이 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여자의 목이 실린 자동차의 주인인 리암 쇼가 오직 로버트 헌터와 이야기하겠다고 한 것이다. 헌터는 휴가 중이었지만 급하게 리암 쇼를 만나러 갔고 운전면허증의 이름은 리암 쇼였지만 아무런 기록이 없었다. 헌터는 리암을 만나고 리암의 본명을 알려준다. 루시엔 폴터가 리암 쇼의 본명으로 루시엔은 헌터의 대학교 룸메이트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루시엔이 행방불명이 되는 바람에 만나지 못했고 벌써 25년이 훨씬 지났다. 헌터는 루시엔과 대화를 하기 위해 오래전 두 사람이 친구였을 때 수전 리처즈와 셋이서 다니던 때를 이야기한다. 수전이 대학을 졸업한 기념으로 문신을 새기던 날 이야기며 잘 지내던 때를 떠올렸지만 수전 역시 행방불명이었다.

헌터가 루시엔과 대화를 나눌동안 수사관들은 루시엔이 살았던 목장으로 찾아간다. 목장은 지저분했으며 많은 열쇠 꾸러미가 있었다. 열쇠로 잠긴 문을 열어보니 엄청난 전리품들이 있었다. 루시엔은 여자들을 살해하고 인간의 피부를 잘라 액자에 넣어두었다. 피부는 그냥 피부가 아니라 문신이 있는 피부로 수전의 독특한 문신도 액자에 있었다. 수전은 루시엔의 첫 번째 피해자로 이미 오래전에 죽었던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의 진로를 선택한 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헌터가 부모님을 방문했을 때 루시엔과 수전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졸업을 축하하며 루시엔은 수전에게 스킨십을 시도한다. 수전이 거절하자 루시엔의 자신의 본능인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꺼내 수전을 죽였다. 이런 증거들이 나오자 루시엔은 수전을 죽인 것은 자신이 맞다며 자백했지만 나머지 살인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헌터에게 피해자들이 누구인지 신분을 알아내라고 한다. 루시엔은 스텐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데 그곳에서 캐런을 만난다. 캐런은 영국에서 온 자유로운 영혼으로 40대였다. 그런 캐런에게 금방 빠져들었고 두 사람은 사랑을 하며 마약에도 빠진다. 캐런이 마약 중독자였고 마약을 사는데 모든 돈을 쓰고 루시엔은 예일대를 중퇴하게 된다. 더욱 마약에 빠졌고 캐런이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했지만 사실은 루시엔의 두 번째 피해자가 캐런이었다. 여름방학이라는 핑계를 대며 루시엔은 캐런과 함께 보낼 곳을 찾다 숲속에 버려진 폐가를 보게 된다. ​

​농장에서 찾은 기념품들은 39개나 되었으면 발견된 상자에서는 피가 묻은 여자의 속옷이 있었지만 다 사이즈가 달랐고 다양한 장신구까지 발견되었다. 또 리암 쇼는 시애틀의 한 창고를 임대해 1년치 선불을 주며 물건을 보관했다. 그 물건은 죽은 여성들의 신체를 절단해 아이스크림 통에 넣고 보관했던 것이다. 처음엔 범행이 쉬운 거리의 여성들인 매춘부를 상대로 살인을 했지만 점점 피해자는 늘어만 갔다. 그리고 루시엔은 점점 더 헌터를 도발하기 위해 헌터의 엄마 이야기를 꺼낸다. 헌터는 무척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야간 경비원이었고 어머니는 최저 임금을 받는 청소부였다. 헌터가 7살 때 어머니는 암에 걸리게 되고 고통은 심해졌고 사망하게 된다. 엄마가 죽던 날 아버지는 일을 하고 있어 어린 헌터가 엄마의 죽음을 보게 된다. 헌터는 이런 가정사를 이야기하지 않지만 루시엔은 그날의 이야기를 꺼낸다. 또 한 명, 제시카 피터슨이다. 제시카는 헌터가 사귀던 여자친구로 약혼까지 했던 사이였지만 결혼은 하지 못했다. 20년 전 제시카는 살해당했다. 당시 강도가 들어 제시카를 살해했고 벽이나 사진 등에 경찰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 단어들이 적혀있었다. 강도가 우연히 침입했는데 경찰의 가족이라고 짐작해 제시카를 죽이고 낙서를 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루시엔은 자신이 제시카를 죽였다며 수사 경찰들만 아는 정보를 당당하게 말한다. ​

<악의 심장>은 잔인함과 잔인함에 잔인함을 더한 잔인함으로 보통 사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악인 루시엔 폴터가 등장한다. 심리학적으로 살인마는 어떤 상태를 가지고 있는지 가끔 궁금하기도 한데 악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루시엔과 헌터라는 두 대립되는 인물은 악(惡)과 선(善)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살인 광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잔인하게 살인하는 루시엔과 마트에서 앞 사람이 계산할 때 돈이 모자랐고 대신 계산하는 착한 헌터가 초반부터 대립되었다. 루시엔이라는 인물은 장르소설에 나오는 살인자들의 나쁜 습성들만 모아둔 캐릭터였다. 여자를 납치하고 살인해 신체 일부를 절단하고, 신체 일부를 전리품으로 보관하고, 카니발리즘까지 온갖 잔인함은 다 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끔 읽는 시리즈인 스토리콜렉터에 100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기대도 했지만 <악의 심장> 초반부터 몰아치는 스토리는 인간의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를 보여주었다. 연쇄살인마 '루시엔 폴터'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들의 일부를 자신의 전리품으로 만들어 보관하는 미치광이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유명한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은 많았다. 그 잔인한 살인마들을 여럿 모아 한 명의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만든다면 '루시엔 폴터'일 것이다. 많은 범죄자들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그 영향으로 성인이 되어 잔인한 범죄자가 된다지만 예일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이라는 엘리트 명문대에서 천재라고 불리던 루시엔 폴터는 왜 범죄자가 되었을까?  

 

작은 시골 마을 두 보안관은 보통처럼 이른 시간 가장 좋아하는 파이가 구워져 나오는 시간에 맞춰 식당에 왔다. 막 구워져 나온 파이를 먹으려는데 식당앞에서 자동차 사고가 난다.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달려와 식당안 다른 차를 들이받는데 사고로 트렁크가 열리고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그 트렁크에는 잘린 여자의 목이 두 개 있었다. 이 사건은 특수사건 전담반의 로버트 헌터에게 배정이 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여자의 목이 실린 자동차의 주인인 리암 쇼가 오직 로버트 헌터와 이야기하겠다고 한 것이다. 헌터는 휴가 중이었지만 급하게 리암 쇼를 만나러 갔고 운전면허증의 이름은 리암 쇼였지만 아무런 기록이 없었다. 헌터는 리암을 만나고 리암의 본명을 알려준다. 루시엔 폴터가 리암 쇼의 본명으로 루시엔은 헌터의 대학교 룸메이트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루시엔이 행방불명이 되는 바람에 만나지 못했고 벌써 25년이 훨씬 지났다. 헌터는 루시엔과 대화를 하기 위해 오래전 두 사람이 친구였을 때 수전 리처즈와 셋이서 다니던 때를 이야기한다. 수전이 대학을 졸업한 기념으로 문신을 새기던 날 이야기며 잘 지내던 때를 떠올렸지만 수전 역시 행방불명이었다.



 

헌터가 루시엔과 대화를 나눌동안 수사관들은 루시엔이 살았던 목장으로 찾아간다. 목장은 지저분했으며 많은 열쇠 꾸러미가 있었다. 열쇠로 잠긴 문을 열어보니 엄청난 전리품들이 있었다. 루시엔은 여자들을 살해하고 인간의 피부를 잘라 액자에 넣어두었다. 피부는 그냥 피부가 아니라 문신이 있는 피부로 수전의 독특한 문신도 액자에 있었다. 수전은 루시엔의 첫 번째 피해자로 이미 오래전에 죽었던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의 진로를 선택한 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헌터가 부모님을 방문했을 때 루시엔과 수전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졸업을 축하하며 루시엔은 수전에게 스킨십을 시도한다. 수전이 거절하자 루시엔의 자신의 본능인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꺼내 수전을 죽였다. 이런 증거들이 나오자 루시엔은 수전을 죽인 것은 자신이 맞다며 자백했지만 나머지 살인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헌터에게 피해자들이 누구인지 신분을 알아내라고 한다. 루시엔은 스텐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데 그곳에서 캐런을 만난다. 캐런은 영국에서 온 자유로운 영혼으로 40대였다. 그런 캐런에게 금방 빠져들었고 두 사람은 사랑을 하며 마약에도 빠진다. 캐런이 마약 중독자였고 마약을 사는데 모든 돈을 쓰고 루시엔은 예일대를 중퇴하게 된다. 더욱 마약에 빠졌고 캐런이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했지만 사실은 루시엔의 두 번째 피해자가 캐런이었다. 여름방학이라는 핑계를 대며 루시엔은 캐런과 함께 보낼 곳을 찾다 숲속에 버려진 폐가를 보게 된다.  

​농장에서 찾은 기념품들은 39개나 되었으면 발견된 상자에서는 피가 묻은 여자의 속옷이 있었지만 다 사이즈가 달랐고 다양한 장신구까지 발견되었다. 또 리암 쇼는 시애틀의 한 창고를 임대해 1년치 선불을 주며 물건을 보관했다. 그 물건은 죽은 여성들의 신체를 절단해 아이스크림 통에 넣고 보관했던 것이다. 처음엔 범행이 쉬운 거리의 여성들인 매춘부를 상대로 살인을 했지만 점점 피해자는 늘어만 갔다. 그리고 루시엔은 점점 더 헌터를 도발하기 위해 헌터의 엄마 이야기를 꺼낸다. 헌터는 무척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야간 경비원이었고 어머니는 최저 임금을 받는 청소부였다. 헌터가 7살 때 어머니는 암에 걸리게 되고 고통은 심해졌고 사망하게 된다. 엄마가 죽던 날 아버지는 일을 하고 있어 어린 헌터가 엄마의 죽음을 보게 된다. 헌터는 이런 가정사를 이야기하지 않지만 루시엔은 그날의 이야기를 꺼낸다. 또 한 명, 제시카 피터슨이다. 제시카는 헌터가 사귀던 여자친구로 약혼까지 했던 사이였지만 결혼은 하지 못했다. 20년 전 제시카는 살해당했다. 당시 강도가 들어 제시카를 살해했고 벽이나 사진 등에 경찰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 단어들이 적혀있었다. 강도가 우연히 침입했는데 경찰의 가족이라고 짐작해 제시카를 죽이고 낙서를 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루시엔은 자신이 제시카를 죽였다며 수사 경찰들만 아는 정보를 당당하게 말한다. 

<악의 심장>은 잔인함과 잔인함에 잔인함을 더한 잔인함으로 보통 사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악인 루시엔 폴터가 등장한다. 심리학적으로 살인마는 어떤 상태를 가지고 있는지 가끔 궁금하기도 한데 악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루시엔과 헌터라는 두 대립되는 인물은 악(惡)과 선(善)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살인 광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잔인하게 살인하는 루시엔과 마트에서 앞 사람이 계산할 때 돈이 모자랐고 대신 계산하는 착한 헌터가 초반부터 대립되었다. 루시엔이라는 인물은 장르소설에 나오는 살인자들의 나쁜 습성들만 모아둔 캐릭터였다. 여자를 납치하고 살인해 신체 일부를 절단하고, 신체 일부를 전리품으로 보관하고, 카니발리즘까지 온갖 잔인함은 다 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끔 읽는 시리즈인 스토리콜렉터에 100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기대도 했지만 <악의 심장> 초반부터 몰아치는 스토리는 인간의 가면을 쓴 사이코패스를 보여주었다. 연쇄살인마 '루시엔 폴터'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도 모자라 피해자들의 일부를 자신의 전리품으로 만들어 보관하는 미치광이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유명한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은 많았다. 그 잔인한 살인마들을 여럿 모아 한 명의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만든다면 '루시엔 폴터'일 것이다. 많은 범죄자들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그 영향으로 성인이 되어 잔인한 범죄자가 된다지만 예일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이라는 엘리트 명문대에서 천재라고 불리던 루시엔 폴터는 왜 범죄자가 되었을까?  

 

작은 시골 마을 두 보안관은 보통처럼 이른 시간 가장 좋아하는 파이가 구워져 나오는 시간에 맞춰 식당에 왔다. 막 구워져 나온 파이를 먹으려는데 식당앞에서 자동차 사고가 난다.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달려와 식당안 다른 차를 들이받는데 사고로 트렁크가 열리고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그 트렁크에는 잘린 여자의 목이 두 개 있었다. 이 사건은 특수사건 전담반의 로버트 헌터에게 배정이 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여자의 목이 실린 자동차의 주인인 리암 쇼가 오직 로버트 헌터와 이야기하겠다고 한 것이다. 헌터는 휴가 중이었지만 급하게 리암 쇼를 만나러 갔고 운전면허증의 이름은 리암 쇼였지만 아무런 기록이 없었다. 헌터는 리암을 만나고 리암의 본명을 알려준다. 루시엔 폴터가 리암 쇼의 본명으로 루시엔은 헌터의 대학교 룸메이트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루시엔이 행방불명이 되는 바람에 만나지 못했고 벌써 25년이 훨씬 지났다. 헌터는 루시엔과 대화를 하기 위해 오래전 두 사람이 친구였을 때 수전 리처즈와 셋이서 다니던 때를 이야기한다. 수전이 대학을 졸업한 기념으로 문신을 새기던 날 이야기며 잘 지내던 때를 떠올렸지만 수전 역시 행방불명이었다.



 

헌터가 루시엔과 대화를 나눌동안 수사관들은 루시엔이 살았던 목장으로 찾아간다. 목장은 지저분했으며 많은 열쇠 꾸러미가 있었다. 열쇠로 잠긴 문을 열어보니 엄청난 전리품들이 있었다. 루시엔은 여자들을 살해하고 인간의 피부를 잘라 액자에 넣어두었다. 피부는 그냥 피부가 아니라 문신이 있는 피부로 수전의 독특한 문신도 액자에 있었다. 수전은 루시엔의 첫 번째 피해자로 이미 오래전에 죽었던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의 진로를 선택한 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헌터가 부모님을 방문했을 때 루시엔과 수전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졸업을 축하하며 루시엔은 수전에게 스킨십을 시도한다. 수전이 거절하자 루시엔의 자신의 본능인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꺼내 수전을 죽였다. 이런 증거들이 나오자 루시엔은 수전을 죽인 것은 자신이 맞다며 자백했지만 나머지 살인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고 헌터에게 피해자들이 누구인지 신분을 알아내라고 한다. 루시엔은 스텐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데 그곳에서 캐런을 만난다. 캐런은 영국에서 온 자유로운 영혼으로 40대였다. 그런 캐런에게 금방 빠져들었고 두 사람은 사랑을 하며 마약에도 빠진다. 캐런이 마약 중독자였고 마약을 사는데 모든 돈을 쓰고 루시엔은 예일대를 중퇴하게 된다. 더욱 마약에 빠졌고 캐런이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했지만 사실은 루시엔의 두 번째 피해자가 캐런이었다. 여름방학이라는 핑계를 대며 루시엔은 캐런과 함께 보낼 곳을 찾다 숲속에 버려진 폐가를 보게 된다.  

​농장에서 찾은 기념품들은 39개나 되었으면 발견된 상자에서는 피가 묻은 여자의 속옷이 있었지만 다 사이즈가 달랐고 다양한 장신구까지 발견되었다. 또 리암 쇼는 시애틀의 한 창고를 임대해 1년치 선불을 주며 물건을 보관했다. 그 물건은 죽은 여성들의 신체를 절단해 아이스크림 통에 넣고 보관했던 것이다. 처음엔 범행이 쉬운 거리의 여성들인 매춘부를 상대로 살인을 했지만 점점 피해자는 늘어만 갔다. 그리고 루시엔은 점점 더 헌터를 도발하기 위해 헌터의 엄마 이야기를 꺼낸다. 헌터는 무척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야간 경비원이었고 어머니는 최저 임금을 받는 청소부였다. 헌터가 7살 때 어머니는 암에 걸리게 되고 고통은 심해졌고 사망하게 된다. 엄마가 죽던 날 아버지는 일을 하고 있어 어린 헌터가 엄마의 죽음을 보게 된다. 헌터는 이런 가정사를 이야기하지 않지만 루시엔은 그날의 이야기를 꺼낸다. 또 한 명, 제시카 피터슨이다. 제시카는 헌터가 사귀던 여자친구로 약혼까지 했던 사이였지만 결혼은 하지 못했다. 20년 전 제시카는 살해당했다. 당시 강도가 들어 제시카를 살해했고 벽이나 사진 등에 경찰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 단어들이 적혀있었다. 강도가 우연히 침입했는데 경찰의 가족이라고 짐작해 제시카를 죽이고 낙서를 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루시엔은 자신이 제시카를 죽였다며 수사 경찰들만 아는 정보를 당당하게 말한다. 

<악의 심장>은 잔인함과 잔인함에 잔인함을 더한 잔인함으로 보통 사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악인 루시엔 폴터가 등장한다. 심리학적으로 살인마는 어떤 상태를 가지고 있는지 가끔 궁금하기도 한데 악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루시엔과 헌터라는 두 대립되는 인물은 악(惡)과 선(善)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살인 광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잔인하게 살인하는 루시엔과 마트에서 앞 사람이 계산할 때 돈이 모자랐고 대신 계산하는 착한 헌터가 초반부터 대립되었다. 루시엔이라는 인물은 장르소설에 나오는 살인자들의 나쁜 습성들만 모아둔 캐릭터였다. 여자를 납치하고 살인해 신체 일부를 절단하고, 신체 일부를 전리품으로 보관하고, 카니발리즘까지 온갖 잔인함은 다 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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