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의 금융 수업 - 세계 1% 리더들은 복잡한 재무의 세계에서 어떻게 인사이트를 찾는가
미히르 데사이 지음, 이종호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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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무제표'라는 말은 너무 흔한 말이 되어버린 듯 쉽게 사용하고 이와 관련된 책도 엄청나게 많다. 그만큼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졌고 자신들의 재무 상황에 대해 스스로 알아보려고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의 금융 수업>에서도 재무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재무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재무에 대해 어렵지 않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했고 재무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현장에서 배우는 것보다 자세한 설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자산을 이해하려면 자산 항목을 이해해야 한다. 자산 항목에는 연금 및 유가증권, 매출채권, 재고, 기타 유동자산, 유형자산, 기타 자산 등이다. 부채 및 자본도 알아야 한다. 대출을 받아 자산을 구매한 일이 있을 수 있고 신용카드로 대금을 지급하거나 주택담보대출, 자동차 대출, 학자금 대출을 통해 집을 사는 등등의 일이 부채라고 할 수 있다. 재무 수치와 재무비율이 어떤 의미인지 안다면 기업의 재무 상태를 보고 기업의 단단함을 알 수 있다. 서비스 기업은 유형의 제품이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재고가 없다. 소매 기업은 매출채권 회수 시간을 검토하면서 회수 기간이 짧은 기업과 매우 긴 기업으로 나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매 기업은 고객에게 직접 물건을 팔기 때문에 회수 시간이 짧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의 금융 수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는 재무 분석에 대해 알 수 있다. 재무 분석의 기초를 쌓는 작업부터 시작해 재무 용어들을 배울 수 있다. 재무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기초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제2장에서는 재무적 세계관에 대해 알 수 있다. 재무 분석과 재무비율이 재무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재무적 세계관은 현금이 순이익보다 중요하고, 미래가 과거나 현재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만 알고 있으면 재무 분석과 재무비율을 시작할 수 있다. 제3장은 재무의 세계로 재무의 세계는 상당히 불투명해서 이해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그 재무의 세계를 좀더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한다. 제4장은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데 가치를 어디서 창출하는가, 가치를 어떻게 측정하는 가에 대한 답을 찾는다. 제5장은 가치평가 방법론으로 가치평가를 과학적으로 규정하고 측정하는 것이다. 가치 평가를 할 때 발생하거나 범할 수 있는 일반적인 오류를 피하는 법도 알 수 있다. 제6장은 자본 배분으로 남아도는 현금흐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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