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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파워 - OKR로 성과를 내는 25가지 방법, 더 이상 구글의 OKR이 아니다. 한국형 OKR ㅣ OKR 파워
가인지캠퍼스 컨설팅 연구소 외 지음 / 가인지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OKR 파워>의 'OKR'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Objective)’와 ‘그곳에 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Key Results)’의 합성어라고 한다. 구성원은 가슴뛰는 목표를 정해 놓고 그 목표를 상기시키고 이루기 위해 자신을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아직 생소한 OKR은 스피드와 기민함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초고속 성장을 이루고 스피드에 기반을 둔 한국의 경영 환경에 잘 맞는 것이다. OKR은 3개월 단위의 목표관리 방법으로 매우 성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OKR 파워>는 실리콘밸리의 기업과 일반 제조업과 전통적인 방식의 비즈니스에서 꽃피운 이후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도입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도전하고 변화하는 주도적인 사례들이다.
OKR은 MBO와 다른 점을 가진다. MBO는 운영 주기가 1년이고 목표를 1년에 한 번 세우므로 시장과 고객의 빠른 변화에 긴밀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MBO 방식에서는 목표 대비 달성률이 중요하고 목표를 얼만큼 달성했느냐에 따라 평가값이 결정된다. 하지만 OKR은 목표를 100% 달성하는 것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MBO 방식은 목표가 위에서 아래로 하달된다. 개인이나 팀의 수준에 따라 하향식과 상향식을 병행되어야 하고 OKR 방식에서는 모든 목표가 상향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OKR을 제대로 적용한다면 4가지 파워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집중으로 집중할 일은 우선순위를 정했다는 뜻이다. 두 번째 파워는 연결성으로 조직 전체의 목표와 팀의 목표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점검한다. 세번째 파워는 책임이다. 각 팀의 OKR은 서로 독립적이어야 한다. 마지막 네 번째 파워는 피드백으로 분기가 끝날 때 한번 만 하지 않는다.

<OKR 파워>에서는 OKR 도입과정착을 위한 9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OKR 리본 모델'이라고 부르는데 OKR의 3국면과 9단계를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하도록 리본 모양으로 그린 것이다. 1단계에서 3단계까지는 OKR 준비단계, 4단계에서 6단계는 OKR 실행단계, 7단계에서 9단계까지 OKR 정착단계라고 구분한다. OKR 준비단계는 1~3개월가량 소요되고 경영진이 도입 목적을 설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구체적인 추진팀을 구성한다. OKR 실행단계는 3개월을 한 주기로 한다. OKR의 한 주기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것은 구성원들 모두가 도전을 통해 성취를 누리게 한다는 의미이다. 12주의 스프린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OKR 파티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마무리한다. OKR 정착단계는 OKR을 정착시키는데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본다. OKR로 일하는 방식이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촉진적인 대화를 모델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