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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공부법 - 한 번 정리로 수능 과목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홍민영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2월
평점 :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보면 나름의 공부방법이 있다. 어떤 학생은 예습이나 복습을 철저하게 하고, 또 어떤 학생은 자신만의 필기법으로 시험 공부할 때도 노트만 보고 한다. 가장 좋은 공부법은 자신에게 가장 효과있고 잘 맞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런 공부법을 찾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원격수업을 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신만의 공부법을 가진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공부 격차가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은 학생은 스스로 자기 주도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업의 공백이 크지 않게 느껴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 수업이 아닌 원격수업의 수업에서 학습 부족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1페이지의 공부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1페이지 공부법>에는 크게 두 개의 파트인 실전에서 필요한 만점 공부법과 공부 시너지를 높이는 멘탈 관리법으로 나누어진다. 실전에 필요한 만점 공부법엔 노트 정리와 1페이지 공부법을 제안한다. 노트 정리는 요약한 내용을 쉽게 복습하기 위함이다. 노트 정이가 잘 맞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시도해 보려고 해야 한다. 수능 당일날 아무리 책을 보며 공부를 하려고 해도 안된다. 그럴 땐 정리 노트를 가지고 가 보는 것이다. 모든 과목을 하나의 파일로도 만들어 부피도 크지 않기에 충분히 이용가능하다.

그리고 어떤 일이는지 계획이 필요하듯 공부 계획도 필요하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약하다면 '플래너'를 써 보는 것이 좋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는지, 어떤 공부를 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와 달라 계획표 짜기를 권한다. 계획을 세우지 않고 그날그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공부를 해보면 공부 말고도 할 게 많아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미뤄지거나 다 하지 못하게 된다. 장기간 계획도 좋지만 단기간 계획 세우기를 시도해 보는 것이다. 매일 다음 날의 계획을 세우거나 시간을 쪼개서 계획 세운다.
성적이나 공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가고 실력이 쌓이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정신적인 '멘탈 관리법'도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면 슬럼프가 오게 되는데 이 슬럼프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기도 하지만 시간이 생명인 수험생들에겐 치명적이다. 그래서 공부 계획 중간에 놀 계획도 세워야 한다. 슬럼프는 아니더라도 공부하는 중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한 것이 수능일 단 하루로 결정되거나 오래 계획을 세워야 하는 수시의 경우 언제나 불안감을 있다. 자신이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증거를 불안감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차곡차곡 잘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에는 공부하는 스킬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과정에서 오는 여러 가지 현상이나 상황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