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랩추종윤 - 신박한 뉴미디어 비즈니스의 출현
이주헌.박종윤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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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랩추종윤'이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회사인지 몰랐다. 정확하게는 일반적인 회사도 아니다. 인터넷 방송인 두 사람이 만든 인터넷 방송 제작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축구 전문 팟캐스트를 만들어 1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식회사 랩추종윤>은 두 사람이 만나서 히든풋볼을 시작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주헌은 축구를 잘하고 좋아했지만 선수가 아니라 인터넷으로 축구 방송을 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해서 대학 진학까지 축구 선수를 꿈꾸었지만 결국 21살에 축구 인생은 끝이 난다. 그후 군입대를 하고 우연히 검문소 파견 근무를 하던 중 네이버의 광고를 보게 된다. 당시 월드컵이 열리고 누구나 경기를 중계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하게 된다.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직접 중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나만의 음성 방송국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렇게 시작된 해설자로의 꿈은 제대를 하고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돈가스를 배달하는 알바를 하며 방송국을 드라들며 다시한번 해설자의 꿈을 상기시킨다. 하지만 절대 기회는 오지 않는 듯했다.


 


박종윤은 축구는 잘 못했지만 축구를 좋아했다. 그러다 하는 축구보다 보는 축구를 더 좋아하기 시작했다. 유럽 축구를 밤을 새우며 봤고 자연스럽게 인터넷의 축구 커뮤니티를 찾게 된다. 그렇게 해외 축구에 빠지게 되면서 월드컵 축구에 열광했다. 진로를 결정해야 했지만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꿈은 확실하지 않았다. 아나운서를 지망해 지방의 방송국 아나운서 면접을 보았지만 탈락하게 된다. 그러던 중 스포티비에서 중계를 할 수 있게 되고 또 기회가 생기면서 매주 중계를 하게 된다. 이렇게 시작된 축구 중계는 해외 축구 중계까지 해설을 하게 되고 점점 더 많은 경험을 쌓게 된다. 그리고 환상의 짝꿍을 만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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