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D 면역 이야기 - 간염 치료, 이렇게 쉬웠어?
박용덕 지음 / 창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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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잠을 못자고 피곤하면 꼭 몸에 염증이 생긴다. 그럴 때는 잘 먹고 잠을 푹 자는 방법으로 염증을 해결하는데 염증은 약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염증이란 외부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우리 몸의 세균이 균형 상태를 깨뜨리고 증식을 하면서 우리 몸이 방어 기전으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우리 몸의 면역이 강하면 염증은 가볍게 사라지게 된다. 염증 초기에는 냉찜질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며칠이 지나면 염증을 빨리 치료하기 위해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간염 치료, 이렇게 쉬었어? - PYD 면역 이야기>에서는 우리 건강과 관련된 면역이나 음식, 간, 미네랄 등으로 나누어 정보를 알려준다.

평소에 궁금했던 것이 면역이라 면역에 관한 이야기는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다. TV 건강 프로그램을 보면 어떤 것이 우리 몸에 좋다며 연령에 따라 챙겨 먹어야 한다는 등의 정보를 준다. 가끔은 유행처럼 번지기도 해 정말 건강을 위한 것인지 혼동되기도 한다. '콜라겐'은 단백질의 한 종류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조직의 탄력을 유지해 주는 결합제 같은 역할을 한다. 주름이 많다면 콜라겐 부족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다르게 말하면 콜라겐을 많이 먹으면 주름이 적다는 것이다. 콜라겐 제품은 흡수율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요즘은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효소 역시 단백질이다. 효소는 단백질 중 최고의 단백질로 우리 몸에서 아주 다양한 화학 반응의 촉매이자 제어 역할을 한다.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 영양소의 대사, 각족 해독 작용, 에너지 대사, 면역 작용, 배설 작용 등을 효소가 매개체인 것이다.

                            

'미네랄'은 비타민과 더불어 우리 몸의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물질이라고 하지만 비타민만큼 잘 알고 있거나 섭취하지 않는다. <간염 치료, 이렇게 쉬었어? - PYD 면역 이야기>에서는 미네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미네랄도 종류가 많은데 수십 종이 넘게 존재하고 우리 몸의 5대 영양소이다. 미네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는 스피루리나와 죽염이다. 김치와 된장 같은 발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그 속에 함유된 효소, 식이섬유와 더불어 소금이 대장을 아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체내에서 물과 소금이 줄어들면 면역력도 약해질 수밖에 없어 소금은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간염 치료, 이렇게 쉬었어? - PYD 면역 이야기>에서 건강에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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