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돈 버는 법 - 아주 천천히, 느리지만 완벽하게
윌리엄 안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1월
평점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을 한다. 아마 돈이 많아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행복은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이런 생활의 기쁨과 만족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병행하면서 돈을 벌려고 한다. 재테크도 할 수 없는 사람은 어떻게든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한다.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복권에 당첨되거나 먼 친척에게 거액의 유산을 받거나, 자신에게 안 좋은 일로 거액의 보험금이 생기는 방법이다. 이외에는 빠르게 부자되는 방법은 없다. 부자가 되는 법은 현재 상황에서 3~4년 이내를 목표로 정해 노력하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고 군대를 제대한 후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지 고민하던 중 배낭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외국인들과 잘 지내는 자신을 보고 미국 취업이민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미국생활 초기 몇 년은 힘들었다고 한다. 게다가 큰딸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어 아내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림을 돕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돈을 벌자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왜 자신이 돈을 벌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타인이 만들어놓은 돈 버는 시스템 속에서 내 시간을 찾고 종속에서 벗어나려고 해야 한다.

자기계발을 하려면 책을 통해서 하라고 권한다. 이미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책을 읽으라고 하는데 전적으로 동감한다는 것이다. 책은 자신감을 길러준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분야는 의학이나 심리학, 역사, 철학, 사회학, 자기계발서 등의 분야이다. 그리고 남과 다른 차별화된 나를 만들어준다. 다른 분야까지 이해하고 인간의 행동양식까지 잘 이해한다면 이전엔 없던 새로운 분야를 개발할 수 있다. 책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게 해 준다. 또 독서는 사람 보는 눈도 길러준다. 책은 사유의 깊이를 높여주는데 독서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 점점 어렵고 전문 분야의 책을 읽게 되거나 법조문이나 사업과 관련된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