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서 바로 써먹는 협동조합 업무지식
김정호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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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인 조합원들이 물자 등의 구매·생산·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운영하는 단체를 말한다. 협동조합은 산업혁명이 시작된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산업혁명으로 영국 노동자들의 삶은 개선되었지만 생필품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고 가격이 불안정해져 소비자들이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에 지역 노동자들과 주부들 28명이 모여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작은 가계를 차린 후 기초 생필품을 일정 마진을 붙여 판매하여 얻은 이익을 조합원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이었다. 이런 협동조합과 비슷한 상인위원회를 만들어 상가를 상인위원회에서 소유해 임대료를 동결하고 안정된 경영을 할 수 있게 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돌려주는 시스템을 본 적이 있다. 물론 이 시스템은 아주 성공적인 예로 관광객들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이런 상인위원회가 만든 조직이 협동조합과 같은 조직으로 힘을 합친다면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다.  



 



그러면 협동조합의 장점은 무엇일까? 여러 명의 조합원이 공동으로 운영해 효율적으로 업무분장을 할 수 있고 조합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구매력을 확보할 수 있다. 민주적으로 1인 1표로 운용되어 조합원들 간의 유대감과 책임의식을 증가시킬 수 있고, 지역사회의 자립을 도모할 수 있으며, 협력과 상생으로 서로 힘을 합쳐 운영함으로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다. 지역에 기반을 둔 협동조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조합원의 의사결정에 따라 유연성 있게 협동조합을 운영할 수도 있다.



그러면 이런 협동조합은 어떻게 설립하는 것일까? 창립총회를 거쳐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자는 설립 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사무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게 제출한다. 제출서류가 미비할 경우 시도지사는 신청인에게 행정절차법에 따라 자료 보완 요청을 할 수 있으니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협동조합의 출자금 납입이 끝난 날부터 14일 이내에 주 사무소 소재지에 설립등기를 하고 등기가 완료되면 비로소 협동조합으로 법인격이 부여된다. 이렇게 협동조합이 만들어지면 회계처리도 해야 하는데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영성과의 수익과 비용, 채무 상태인 자산과 부채 및 자본을 알 수 있게 장부를 작성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2012년 8개로 흩어져 있던 협동조합법을 통합해 재정비했고 협동조합기본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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