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생활실천법 - 건강은 생활습관입니다!
유태종 지음 / 리스컴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얼마전 불면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현대인들이 얼마나 불면증을 겪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잠은 매일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숙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불면을 겪지 않는 사람들은 모른다. 그리고 그 숙면과 건강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잠을 잘 자면 몸도 건강하고 다른 일에도 집중할 수 있고 즐거운 일상이 된다. 하지만 잠을 잘 못 자면 그때부터 생활 리듬이 깨지고 일하는 중에도 졸립거나 아예 잠을 못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렇게 숙면은 뇌를 정비하는 시간이고 다른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숙면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은 많은 것들로부터 고통을 당하고 건강을 해치고 있다. 사회 생활하다보면 꼭 필요한 것이 술이라고 한다. 술은 마시기에 따라 순환기계, 내분비계, 심혈관계 등에 이롭기도 하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술이 자제가 안 되면 마시지 말아야 한다. 중장년은 젊은이에 비해 이해력은 높지만 기억력은 떨어진다고 한다. 기억력을 회복하기 위해 걷기운동을 하거나 숙면을 취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한두 잔의 와인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생활실천법>에서는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생활실천법을 알려주는데 의외로 간단하다. 총77가지의 생활실천법이 있는데 건강하게 사는 생활습관, 건강을 지키는 식사법, 활력을 유지하는 운동법, 젊게 사는 마음건강법 등으로 나누어 읽을 수 있다. 특히 2장 건강을 지키는 식사법에서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음식이나 식품, 민간요법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을 참조해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가진 슈퍼푸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과일도 보약같은 효과를 낼 수 있기에 몸에 좋은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 마을이나 버섯은 병을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키워주고 발효 음식은 장수에 도움을 준다. 물은 마시는 타이밍에 따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피를 맑게 하는 식품인 양파, 은행잎, 마늘, 현미, 보리, 감귤류, 청국장, 어패류, 올리브유, 견과류, 참깨 등을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운동도 중요한데 걷기 운동은 평소에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 따로 운동이라 생각하지 말고 짧은 거리는 걸어다니며 걷기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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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틈에 2018-09-1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 주시하고 있었는데 엘리나님 리뷰보니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