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 - 쓰기만 해도 돈이 모이는 초간단 재테크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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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 지음
위즈덤하우스


연말이 다가오면 설레는것이 몇가지가 있어요.
크리스마스, 달력 그리고 가계부에요.
새로운 해가 오면 새마음을 가지고 새것을 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는것 같네요.
저 역시 달력과 가계부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기웃기웃 거리며 좀 더 활용성이 있고 좀 더 예쁜것을 찾아서 웹서핑을 많이 해요.

자주 들리는 월급쟁이 부자들 네이버카페, 각종 돈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 즐겨찾고 있어요.
그리고 2021년가계부, 2020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가 드뎌 저희 집에 도착했네요!!

하루에 5분만 투자해서 내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새어나가는 돈을 저축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202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에 들어있어요.
많이 읽어보고, 내 돈에 대한 기록을 시작합니다.




가계부에는 단순히 숫자만 기록하는 페이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알찬 정보들이 많아요.
그리고 알고 있는 정보라도 이렇게 읽게 되면 마음가짐이 또 달라지더라구요. ㅎㅎ
가계부 쓸때마다 반페이지씩이라도 읽어보면 좀 줄여야겠다, 불필요한것은 사지 말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금융상품을 알아볼 때 좋은 팁이 있어서 적용해보려구요.
요즘은 그냥 내가 가입되어 있는 은행만 비교하곤 했었는데 제대로 된 비교사이트에 들어가서 금리 알아봐서 조금이라도 이자를 많이 받아봐야겠어요.




가계부란것이 그냥 지출만 쓰는것이 아니란거 아시나요?
자산의 흐름을 파악해서 소비를 줄이는 것이 목표이기에 자금에 대한 정리가 필요해요.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종류별로 정리를 해서 적어보고 현재의 수입과 고정지출을 적어보는 코너가 있었어요.
지금 현재의 수입과 지출을 머리속으로 생각만 하는것과 직접 쓰는것은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쓰다보면 이렇게 많이 썼었나? 하는 항목이 제법있더라구요.
이렇게 정리된 내 자산 흐름은 202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를 1년 쓰고 난 내용과 비교해보면 아주 큰 도움이 되요.
생각없이 썼던 2020년과 가계부를 정리하면서 소비했던 2021년을 비교해보면 더 현실감 있게 소비할 것 같아요.




한달 예산 총액을 한달의 날짜로 나누어서 오늘 예산으로 잡아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소비한 내용대로 그대로 기록을 하면 되죠!!

가계부가 처음이라면 앞쪽에 친절한 작성방법이 있으니 참고해서 기록해보시면 되요.
단, 매일매일 가계부를 기록하려면 너무 지쳐요.
요일을 정해서 기록을 하거나 영수증을 모아놓고 2~3일에 한번씩 기록을 하면 되요.
자주 가계부를 쓰면 나중에는 안쓰게되더라구요.




가계부 기록 후 이렇게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안사면 안될것 같아서 샀지만 집에 가지고 와서 보면 전혀 쓰지 않거나 한두번 쓰고 창고행으로 가는 물건이 무척 많아요.
이런 지출이 많아지면 결국 저축을 못하게 되는 거래요.

내 소비 습관을 알아내고,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높여야 하는것이 가계부를 쓰는 목표!!
열심히 써봐야겠어요.




이 참에 내가 가입되고 가족이 가입된 보험내역을 정리해봐야겠어요.
하나씩 하나씩 가입하다 보니까 머리속에만 있고, 정리가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네요.
수입에서 얼마나 많은 금액의 보험이 나가는지도 파악하는것도 중요하니까 얼른 정리해야겠어요.

202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 씌여진 양식도 좋고, 통계를 내볼 수 있는 칸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특히 통신비 정리를 해볼 수 있는 칸이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인터넷, TV, 휴대폰 등.. 누구나 내고 있는 통신비에 대한 정리와 절약도 필요한것 같네요.

내가 힘들게 번돈, 내 남편이 번돈 .. 허투루 쓰지 말고 적게 쓰고 저축으로 바꿔서 진짜 부자 되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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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 재미만만 한국사 14
보린 지음, 허아성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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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

글 보린 ㅣ 그림 허아성

웅진주니어

책을 선택할 때는 책 제목과 표지그림을 먼저 보게 되요.

책 두께를 보지 못했을때는 어라? 웃기겠는걸?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는 조선시대에서도 특별한 사람을 추스려서 좀 더 자세하게 서술했고, 또 재미있게 썼어요.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생이나 한국사를 어려워 하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이 책을 추천해요.

읽는 내내 즐겁고, 재미있고, 머리속에 쏙쏙 들어왔거든요.

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 !! 를 읽고나면 다른 시리즈의 재미만만한국사를 찾아보게 되는건 당연한거에요.

 

                                

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 에서는 특별한 4사람이 나와요.

세종, 장영실, 집현전학자들 그리고 김종서에요.

카드 앞면에는 간단한 인적정보가 나오고 뒷면에는 업적이 나온답니다.

카드 활용을 하면서 책의 내용을 유추해보면서 읽어보면 좋아요.

 

 

 

 

 

                                

첫번째, 세종편이 나와요.

세종이란 1인칭 시점에서 모든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좀 익살스럽다고 해야하나, 재밌다고 해야 하나 할 정도로 웃기더라구요.

첫째가 아닌데도 왕이 된 내용도 1인칭 시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처음에 왕이 된것이 얼마나 두려웠을지 짐작이 가요.

한글을 만들기 위해서 신하들과 싸우는 모습도 넘 재미있죠?

실제로 조선에서 저렇게 싸우진 않았겠죠?

이렇게 쓰인 말투는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당연히 줄 수 밖에 없어요.

책이 재밌어서 더 찾아보게 되는 효과인거죠!!

 

 

 

 

 

                                

책을 집필하면서 연구를 하기 위해 모인 집현전학자들!!

집현전에 가면 뭐가 좋을까요?

집현전이란 회사에 가면 어떤 복지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처럼 재미있게 만화로 그려져 있어서 무척 좋더라구요.

이렇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집현전학자들은 백성들을 좀 더 편히 살 수 있도록 책을 만들고 기술을 가르쳐 줘요.

 

 

 

 

 

                                

세종시대에 빼놓으면 정말 서운해야 할 장영실도 등장해요.

신분이 매우 낮아서 감히 갈 수 없던 곳인 궁궐에 들어가고 임금인 세종 밑에서 일을 할 수 있는거죠.

장영실 등용만 봐도 세종이 얼마나 신분에 상관없이 능력있는 자를 적극 활용했는지 알 수가 있답니다.

 

 

 

 

4군6진 하니 옛날에 국사시간에 외웠던 내용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모두 재미있는 대화체로 씌여졌기 때문에 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 2번만 읽으면 각각의 인물들의 업적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가 있어요.

그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역사가 더 오래 기억이 남는답니다.

공부할 때도 글로 공부하는것보다 그림으로 연상시켜서 공부를 하면 더 오래 기억이 남는다고 해요.

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는 더 재미있게 책을 읽으면서 효과적인 역사공부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것 같아요.

 

                                

책을 읽는 독자가 어린이기 때문에 더 재밌게 만들어진 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 ~~

왕과 신하들의 캐릭터가 모두 즐거워 보여서 더 기분 좋은 책이에요.

동봉되어 있는 카드와 함께 책의 내용을 퀴즈로 맞추기 대회를 해보면 더 좋은 독후활동이 될 것 같아요^^

 

 

 

 

                                

먼저 제가 책을 읽어보는데, 아 ~ 이책은 아이가 엄청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봐도 재밌는데 아이가 보면 얼마나 재밌을지 상상이 되더라구요.

제 예상과 같이 역시나 재밌게 보는 아이!!

책을 여러번 읽더라구요.

책을 읽을 때 재밌는책은 정말 여러번 읽는 아이에요!!

그만큼 조선의 전문가 나야 나!! 는 아이의 역사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충분한 소재의 책이라는거죠!!

다른 시리즈도 모조리 구해서 보여줘야겠어요.

좋은 책 만나서 넘 좋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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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엄마 관계 특강 - 대치동 교육 전문가 샤론코치의 학부모 관계 솔루션 68+
이미애 지음 / 물주는아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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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엄마 관계 특강
샤론코치(이미애) 지음
물주는아이


아이 낳고 기르면서 읽어본 책이 아이를 잘 키우는 요령이 담긴 책이나 학습방법에 대한 책이였어요.
가만 생각 해보니 여자들은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관계형성이 더 많이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얘기할 때는 굉장히 끈끈해 보이는 사이들이지만 막상 그 관계가 끝나면 허무하게도 모르는 사람처럼 연락을 안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어떤 이는 이런 관계에 상처를 받기도 하는데 초등엄마관계특강을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가치관을 새롭게 가져볼 수가 있었답니다.
초등엄마관계특강은 좀 더 엄마 중심으로 생각하는 내용이라 특히 자녀위주의 관계형성에 고민하는 엄마라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드려요.




음.. 아이의 단점을 말해도 될까요?
전 아이의 단점을 말함으로서 담임선생님이 아이의 특징을 더 잘 파악하고, 관심가져줄거라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샤론코치는 아이의 단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라고 조언을 하더라구요.

엄마가 아이를 관찰한 모습이 객관적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가 있고, 무엇보다 상담시간에는 학부모가 이야기하는것이 아닌 선생님으로부터 듣는 자리가 되야 한다 해요.
아이에 대한 파악을 하기도 전에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나 많은 정보를 일부러 선생님에게 줄 필요는 없을 것 같긴해요!!

아이 앞에서 선생님을 칭찬함으로서 선생님과 아이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는것도 엄마가 할일!!
대신 선생님의 말은 다른 학부모한테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요.

말이라는것이 어디서 어떻게 퍼져나갈지 아무도 모르는것이니, 특히 안좋은 얘기는 말을 더 아끼라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정보검색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해주시는 샤론코치님!!
진짜 저 정보는 꼭 알아둬야 할 알짜배기에요.
회사에서도 네이버로만 검색하는 사람, 구글로 검색하는 사람이 있어요.
정보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정보를 찾는 창구가 네이버 하나만 있는것이 아닌데 그냥 습관적으로 열어서 그 곳만 찾아보는 것 같아요.
G메일을 만들고 sns을 만들어서 소통하는것도 엄마들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지내는 방법이에요.




여러 연령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초등엄마관계특강!!
전 아이가 5학년이라 필요한 부분을 찾아봤어요.
슬슬 오기 시작하는 그님!! 사춘기!! ㅠㅠ
확실한건 아이가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 변화의 폭이 엄청 커요!!

미리 아이들의 사춘기를 지내 본 경험자이기에 유독 사춘기에 대해 알려주시는 부분에 관심이 갔어요.
요구와 욕구를 분별하고, 자녀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부부가 합의해서 아이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대요.

아이 키우다 보면 아이의 감정에 제가 열받고 하는 경우가 엄청 많거든요.
반성하면서 저도 이 방법을 적용해봐야겠어요.




샤론코치가 추천해주는 최신 교육법도 정말 알차요!!
학년별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 나이에 맞게 찾아보면 되요.

전 고학년이다보니 아이와 함께 진로를 고민해볼까 해요!!
진로고민은 아직일거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슬슬 아이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며 부모노릇을 시작해야겠더라구요.
아무래도 꿈과 목표가 생기면 공부도 즐거워지겠죠?

엄마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개선을 해야 한다는 샤론코치의 지적(?)은 요즘 시대에 불편한 관계를 억지로 이어나가는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내용이에요.
관계를 유지하되 어떻게 지속할건지 실제 경험을 통해서 알려주는거라서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앞으로 학부모와 선생님과의 관계도 잘 유지하면서 내 아이의 꿈을 위해서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엄마로서 더 분발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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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1 : 천지창조 - 중국 편
정재서 지음, 김학수 그림 / 김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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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1. 천지창조

정재서 원작 ㅣ 김학수 글 그림
김영사


저도 그랬고, 요즘 아이들도 그랬고 신화하면 그리스로마신화부터 읽기 시작해서 더 두꺼운 그리스로마신화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어요.
동양신화? 그런것이 있었나? 할 정도로 동양신화에 대해서 무지했던것 같아요.
막상 읽어보니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도 있어서 더 친근했어요.

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읽으면서 동양신화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 우리 문화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신들이라서 눈에 안들어왔어요.
책에 나오는 주요 신들에 대해서 요약을 해놨답니다.

캐릭터까지 그려놨으니 더 알기 쉬울거에요.
전 한번 쓱 보고 나서 뒷 부분을 읽고, 해당 신이 나오면 다시 앞부분의 신을 소개하는 페이지로 가서 다시 읽었어요.
그래야 머리속에 들어오더라구요

전 '여와'라는 신이 제일 멋있고 기억에 남네요~


여신인 여와가 흙으로 정성스럽게 사람을 만들었대요.
그런데 하나하나 만들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리는거죠!!
그래서 노끈을 구해서 황토 푼 물에 담갔다 휘둘르면 그 흩어진 진흙들이 꿈틀꿈틀 사람으로 변했대요.

이런 신화자체도 참 우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더 재밌는것은 그 다음이에요.

바로 여와가 처음에 정성껏 만든 사람은 귀하고 똑똑한 사람이 되었고, 나중에 대충 만든 사람들은 천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다는거죠!!

그때부터 신분차별이 있었다는 얘기로 전 들리더라구요.
어차피 신화는 계속해서 내려오면서 살이 붙여지고 또 이야기가 변하기 마련이기때문에 신화를 그대로 믿지 말고 그 속에 담긴 뜻을 생각해보면 더 좋아요!!
여와라는 신은 태초의 위대한 어머니라고도 불리운대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그리스로마신화에서도 흙으로 사람을 만드는 내용이 나와요.
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에서는 이런 신화적 요소를 서로 비교해주면서 상식을 많이 알려주더라구요.

세계적인 교류는 없었을 때였던것 같은데 생각하는것은 동서양이 서로 비슷하네요.
이렇게 비교해주는 내용을 잘 숙지하면 나중에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던 직녀가 신이였다니!!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가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온다는 사실이 이 책에 나와 있더라구요.
서로의 이야기를 비교해보면서 더 재미있게 신화를 읽어볼 수가 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직녀의 모습이 실제와는 너무 달라서 살짝 충격이였어요. ㅎㅎ
단순히 신화가 아니라 중국의 유물에서도 그 내용을 볼 수가 있고 고구려 고분 벽화속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얼마나 오래된 이야기인지 짐작 할 수가 있답니다.

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를 읽다보면 이야기가 서로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책을 여러번 읽어볼 것을 권해드려요.


그리스로마신화같은건데 그 내용이 동양적인 내용이야~ 하면서 책을 보여줬어요.
만화로 되어 있다보니 금새 읽더라구요.

그런데 내용을 알고 있니? 하고 물어보니 선뜻 이야기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여러번 읽게 하고 있어요.
등장하는 신이 많고, 내용이 겹쳐보이는것들이 있기 때문에 말로 설명을 못하는거더라구요.

하늘과 땅이 열리게 된 이유와 인간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 그리고 여신들과 천하를 호령한 큰신들등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역사공부도 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역사에 대해서 좀 더 신비스러운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중국과의 연관성도 알 수 있는 만화로 보는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신화!!

1권 천지창조를 읽어봤는데 색다른 내용이라서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고, 나중에 역사를 배울 때도 이책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을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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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주권 이야기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4
김은영 지음, 이한울 그림 / 썬더키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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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주권이야기

김은영 글 ㅣ 이한울 그림

썬더키즈

지금 우리나라가 괜찮아 보여도 10년, 20년 뒤에 그 힘을 잃으면 나라를 또 빼앗길 수 있어요.

주권을 빼앗기면 일제강점기처럼 그렇게 살아살 수도 있고, 우리나라 일을 다른 나라사람이 결정하는 일이 비일비재 할거에요.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주권이야기에서는 단순한 주권이야기를 기초로 요즘 시대에 걸맞는 주권이야기를 들려줘요.

무엇보다 처음에 시작하는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본 뒤 책을 읽는 다면 좀 더 깊이 있는 책읽기가 될테니 참고하세요!!

부모님들도 읽어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주권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주권이 빼앗기면 나라를 빼앗긴다고 흔히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주권이야기에서는 여러각도의 주권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 중에 의료주권 이란 내용이 있었어요.

책의 내용처럼 특정한 의술과 약이 다른나라에 특허가 되어 있고, 그 나라가 우리나라에 의술과 약을 전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약으로 꼭 치료를 해야 하는 환자는 절망에 빠지고, 결국 목숨까지 잃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단순히 수입하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도 마찬가지였대요.

미국에서 백신을 개발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백신을 사려고 몰려들어서 물량이 너무나도 부족했어요.

다행히 우리나라에서 백신이 개발되었어요.

그것도 세계 8번째로 백신이 개발이 되어서 의료주권을 잘 지켜낸 대표적인 사례에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우리가 지켜야 할 주권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프랑스 파리 도서관에서 일을 하고 있던 우리나라 사람이 창고에서 우리나라 조선의 의궤를 발견한 일이 있었어요.

이 의궤를 두고 말이 정말 많았는데, 결국 돌려받지 못하고 5년단위로 빌려주는것으로 이야기가 되었지요.

책을 보니 숨은 내용이 있었어요.

바로 그 의궤를 찾아낸 한국인 박병선씨는 한국대사관에 이 사실을 먼저 알렸고,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된 파리도서관은 박병선씨를 해고를 해요.

어쩌면 당연한내용일지도 몰라요.

한 기관에 속해서 월급을 받는 사람이 자기나라 문화재가 나왔다고 직장에 알리지 않고, 본국에 먼저 알렸으니 괘씸했을테니까요!!

더 멋있던건 해고된 박병선씨는 의괴를 돌려받기 위해서 계속해서 연구하고, 우리나라 정부에 연락을 계속 했대요.

그리고 나서 정부가 나섰고 협상에 나선거죠.

계속된 반환 요구를 했기에 그나마 프랑스 정부가 조선의궤를 임대형식으로 우리나라에 오게 했던것 같아요.

문화재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던 한국인인거죠!!

 

 

 

                                

우리나라영토에는 당연히 우리나라 주권이 발효가 되겠죠?

특히 일본과의 분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도 대한민국땅이에요.

사실 일본이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나라껀데 뭘 그리 다들 호들갑이야? 하는 생각을 한 때 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그냥 독도를 일본에 뺏길 수도 있겠더라구요.

더 적극적으로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고, 잘못 표시된 지도를 바로 잡아나가며,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언론과 세계에 표출해야 우리나라 땅임을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는거죠.

몰랐어요!! 앞으로도 독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면서 계속해서 우리나라 땅임을 어필해보려구요.

 

 

                                

몰랐던 사실을 계속해서 알게 되는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주권이야기..

아프리카 지도를 보면 반듯하게 선이 그어진 것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사실을 알게 되니 분노하게 되고,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아프리카 지역은 서양세력들에 의해서 식민지수탈이 일어난곳이에요.

그 나라들이 관리하기 편하도록 마음대로 선을 그어서 아프리카 땅을 나눈거죠.

그 땅에 사는 사람들과는 전혀 상관없게말이죠..

그래서 한 부족이 5개의 나라로 나뉘어지는 곳도 있다네요.

 

 

 

                                

책을 읽어보면서 주권은 그냥 한순간에 나오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우리가 나라의 부를 키우고, 교육을 시켜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군대를 제대로 갖추는 등의 힘이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세계와 교류하되, 다른 나라에 의지 하지 말고, 우리나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는거죠.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주권이야기 에서는 주식을 수입으로 의존하다가 큰 코 다치게 되는 이야기도 해주네요.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는 주권이야기라서 더 관심가지며 재미있게 읽어볼 수가 있답니다.

 

 

 

                                

우리나라 땅덩이가 적더라도 국민들의 힘을 한곳에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더 큰 결과를 나을 수 있어요.

나라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정부의 힘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의료주권을 위해서 정부가 의료연구에 투자하고, 식량주권을 위해 씨앗을 보호하고, 검역주권을 위해 검역등을 강화하는거죠.

의료, 생물자원, 에너지, 식량, 에너지, 검역, 영토, 정보, 소비자 측면의 주권에 대해서 잘 설명 되어 있어서 우리가 왜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지 알게되는것 같아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알아야할것들이 많으니까요.!!

공부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주권이야기를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내꿈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지만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것이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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