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누구나 오를 종목을 찾는 급등의 법칙 - 대세 상승장에 올라타는 최소한의 주식 공부
이상민(수익맨) 지음 / 북웨이브 / 2026년 5월
평점 :
8천스피에 도달하며 수 많은 투자자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 주식시장이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로 급속하게 출렁이고 있다. 파랗게 물드는 차트를 바라보며 가슴 답답함을 느끼는 주식투자자들이 한 둘이 아닐 것 같다.
남들은 엄청난 수익을 자랑하며 각종 매체에 인증샷도 잘만 올리던데 나만 수익은 커녕 마이너스를 안고 있으니 더욱 속이 타 들어 가는 심정. 아마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다.
저자는 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표지에 정말 핵심 키워드,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끄는 핵심 키워만 제시한다. '누구나 오를 종목을 찾는'. 전문가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누구나이다. 게다가 오를 종목을 찾을 수 있다니 이것 보다 더 혹할 수 있는 키워드가 있을까.
책은 크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코스피 10000 시대가 온다' 부터 시작하여, '수급이 알려주는 급등의 알고리즘', '급등주 수익 확률 99%의 비밀, 글로벌 이벤트', '차트로 읽는 돈의 흐름과 매매 타이밍'을 거쳐 마지막으로 '억대 수익의 투자자가 되려면'으로 끝맺음 한다.
처음 접하거나, 강렬한 내용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내용을 꼽자면,
돈의 방향을 읽는 핵심은 크게 3가지이다. 바로 이동, 지속, 반복이다. 돈이 어느 섹터에서 빠져나와 어디로 들어가는지, 하루짜리 인지 여러 날의 누적인지, 과거에도 같은 패턴이 있었고 같은 결과로 이어졌는가를 고민해야 한다. 섹터, 정책, 금리, 환율, 수급을 각각의 키워드가 아니라 연결해서 봐야 한다는 조언이 인상 깊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도 함께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시장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큰 흐름을 먼저 봐야 하는데, 글로벌 ETF 흐름 확인, 외국인 프로그램 매매 확인, 지수 방향 분석, 개별 종목 투자 순으로 보면 훨씬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뉴스가 뜬 이후에 매수에 들어가는 것은 이미 늦었다고 말하는데, 비트코인, 글로벌 빅테크, 전쟁, AI 같은 글로벌 이벤트는 뉴스가 발표된 이후에도 변동성을 계속 채우려는 힘이 있다. 뉴스 이후 주가 저점에서 이미 80~90% 상승했다면 마음을 내려 놓아야겠지만, 20~30% 정도 상승했다면 아직 투자 가치가 남아 있다고 판단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많이 알려졌거나, 설명이 길어서 한 눈에 들어오지 않거나, 영향력이 작은 뉴스는 절대 손대면 안된다.
고수들은 주가도 보지만 거래량도 중요시 한다. 실전 투자에서 참고할 수 있는 경험적 기준을 제시하는데, 하루 거래량이 유동 주식 수 대비 100% 이상 발행했다면 매우 큰 거래가 발행했다고 볼 수 있다.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에서는 이런 일이 드물겠지만, 중소형주의 경우 이런 패턴을 발견했다면 관심종목에 넣고,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하다.
수급, 글로벌 이벤트, 차트에 대한 내용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5장이 매우 인상 깊었다. 멀리 가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고 말한다. 이미 억대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의 습관이나 마인드를 따라 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더욱 큰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투자 기준을 세운다, 손실을 관리한다. 매매를 복기한다"의 세 가지 습관이 중요함을 다시금 기억해 본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자금 흐름을 읽는 수급 알고리즘, 글로벌 이벤트를 활용한 매매 전략, 실전 차트 분석법 등 '급등의 시그널'을 포착하는 핵심 노하우를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투자 고수들의 마인드셋까지 더함으로써, 투자자들이 마인드 정립 후 스킬 향상의 순서를 지킬 수 있도록 배려한다. 저자의 노하우를 체화하여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염원해 본다.
#누구나오를종목을찾는급등의법칙 #이상민(수익맨) #북웨이브 #주식투자 #차트분석 #재테크 #투자전략 #주식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