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 - 부동산 입지분석 고수 탑곰의 비밀 노트
탑곰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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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유동성에 지금 아니면 부자 기회가 없다는 공공연한 소문에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넘치다 못해 너무나 뜨겁다.

한편으론 가지 사실을 잊어선 된다. 주식투자로 부자가 사람들이 수익으로 투자하는 곳이 결국 부동산이라는 것을. 땅이라는 한정된 제화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가 눈에 띄었다.

부동산 입지분석 고수 탐곰님이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호재, 교통, 생활환경, 학군 등을 완벽히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비밀 노트라고 하다.

저자는 네이버 '부동산스터디'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만 무려 140만이다. 정도의 회원이 있다는 것은 만큼 실력과 노하우, 경험이 풍부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저자 역시 서울 거주기간 혜택을 날리거나, 자금이 부족하여 청약통장을 쓰지 못한 실패의 경험이 있었으나, 시행착오 끝에 성공의 횟수를 늘리면서 투자경험을 쌓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무엇일까? 가지로 요약될 것이다. "언젠가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지금 굳이 아파트를 사야 할까요?"

그리고, 서두에 이에 대한 저자만의 해답이 자세히 소개된다. 사실, 5개의 황금입지 입지에 속한 사야 서울 아파트 리스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이다.

아파트를 것인가 것인가에 대한 결정이 우선이다. 부동산 정책, 공급과 수요의 변화, 아파트를 둘러싼 주변환경의 개발, 앞으로의 미래를 우선 인지하고 알아야 한다.

그런 것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아파트를 사야겠다는 결정이 되면 저자가 추천하는 리스트를 활용하여 다음 단계를 진행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서두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자산별 부동산 투자방법과 지역, 그리고 어떤 아파트가 좋은 아파트인지 자세히 알려준다.

 

모두 18개의 자치구가 5개의 황금입지로 묶여서 소개된다. 물론 여기에서 제외되었다고 좋은 아파트가 없는 것은 아니며, 호재가 적거나 이미 반영된 자치구는 제외되었다.

해당 자치구가 좋은지, 어떤 호재가 있는지 설명하고, 추천 아파트를 소개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언제 건축되었고, 주변 환경은 어떠하며, 추천하는지 알려준다.



아파트는 지도와 함께 소개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인근 아파트나 지하철 ) 눈에 있어 독자를 생각한 저자의 배려가 보인다.



아파트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될 실질적인 내용이 무척이나 많으나,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다.

소개되는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10억을 넘었다. 물론 신구로현대(7, 33 저층)이나 DMC청구아파트(95, 32 저층) 있었으나 괜찮다 싶은 것들은 무척 많이 비쌌다.

물론, 2020 9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10억이 넘었다는 기사에서 있듯이 소개하는 아파트가 10억이 넘는 것은 저자의 잘못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 앞으로 호재가 있을 곳을 소개하고자 하는 차원이었겠으나, 그래도 왠지 월급과 점점 멀어지는 아파트 값이 야속한 것은 일까. 조금은 우울해진다.

 

남은 방법은 「서울 아파트 황금 지도」를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임장해서 하루라도 빨리 좋은 아파트로 갈아타고 수익을 누리는 것일까.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부동산 입지분석 고수가 소개하는 서울아파트 비밀 투자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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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 17년 주식투자 노하우 집대성!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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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팔아서 주식투자에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는 뉴스가 간간이 나올 만큼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뜨겁다.

아울러, 유동성이 풍부한 지금 많은 투자자들은 어떻게 수익을 올릴 것인지 고민하고 연구한다. 여기 이들을 도울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주식차트 절대비기 300선」 이다.

 

증권사 출신이자, 주식 전문가로 유명하며, 이상투자그룹 대표이자 주식 유튜버인 '개선 선생' 이상우님이 집필했다.


주식투자에는 가치평가나 재무제표 분석 등을 통해서도 있지만, 책은 오로지 차트에 모든 것을 집중했다. 이미 과거의 자료인 재무제표 분석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사실 주린이가 고급 정보를 얻기란 너무나 힘들다. 기업 내부자 또는 기관, 대주주, 외국인들이 이미 고급 정보를 활용하여 매집이 끝난 후에야 소문에 근거하여 매수에 뛰어든다.

그러다 보니 항상 박자 놓친 뒤처리만 하는 신세다. 수익은 커녕, 손실만 종목만 계좌에 가득 뿐이다.

 

그래서 저자는 누구나 공평하게 있는 차트 분석을 통해 독자들이 한계를 뛰어 넘을 있도록 도와준다. 누구나 있지만, 누구나 없는 정보를 있게끔 안내한다.

'시세' 매도세와 매수세의 균형점에서 형성되는 것이기에, 차트 안에는 시세의 흐름과 높낮이, 시세의 흐름이 가르키는 방향과 힘의 세기, 지속여부 등이 담겨있다.

결국 누가 차트 속에 담긴 숨겨진 메시지를 정확하고 빨리 캐치하느냐에 따라서 수익의 규모가 달라지고, 계좌가 불어나는 속도가 달라질 있다. 책은 그것을 가능케 한다.

 

책에는 다양한 매매기법이 컬러로 소개된다. 때로는 페이지에 하나의 기법이 소개되기도 하고,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하나의 기법이 개요부터 특징, 활용법까지 소개된다.

기법이라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이동평균석 매매, 거래량 매매, 돌파 매매, 파동 매매 등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알면 도움되는 내용들이 ' 알고 넘어가기' 챕터에 담겨있다.

일목균형표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CB/BW 등은 어떻게 발행되는지 등의 내용도 있고, 급등주 매매 기법도 30가지가 정리되어 있다.

 

가격 분석 방법, 수급 분석 방법, 거래량 분석 방법, 캔들+보조지표 분석방법, 모멘텀 분석 방법 등이 소개되며, 가지 기억에 남는 내용을 발췌해 보았다.

 

20일선을 활용한 '20일선 옷걸이 기법' 


 

주식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숫자 "3" 활용한 삼삼기법


 

급둥주는 터지기 조정구간에 매집한다는 '급등주 돌파 빌딩 매집법


 

조건검색을 활용한 시스템 트레이닝 '시초가 공략 검색기' 


 

보조지표를 활용한 OBV '거래량으로 투자하라! 유일한 선행지표이다


 

저자는 책을 「한국에서 하나뿐인 완벽한 차트분석서」 이며,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있는 '절대비기' 엄선하여 수록했다고 자랑한다. 자랑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급등주를 찾는 훈련법' 1번이 '매일 상한가 종목의 공통점을 분석해라' 이고, 2번이 '하루에 500 종목을 계속 돌려봐라(조건검색 활용)'이다.

세력들이 급등주를 만들 때도 나름의 원칙과 방법이 있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고 공부하면, 흔적을 찾을 있고, 충분히 급등주를 잡아낼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훈련방법을 알고 있지만, 이것을 숙지만 하고 그칠 , 당장 행동에 옮겨서 나의 투자법으로 만들지 선택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렸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책을 읽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반복과 연습을 통해 체화   진정한 주식 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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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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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누구는 주식을 통해, 누구는 부동산을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한다.

그러나 전에 주식과 부동산이 무엇으로 움직이는지 필요가 있다. 바로 돈이다. 돈의 흐름을 알아야지 수요와 공급을 예측할 있고, 수익의 가능성을 높일 있다.

 

저자 신진상님은 오랜 기간 기자생활을 했고, 강사도 하면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었다.


이제는 돈에 대한 인사이트를 독자에게 줌으로써 돈에 대한 감각을 기를 있도록 돕는다. 부를 얻고 싶다면 먼저 근본이 되는 돈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돈을 둘러싼 인문학, 심리학, 역사학, 정치학, 뇌과학, 4 산업혁명, 바이오 산업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같이 전해지기에 흥미있게 페이지를 넘길 있다.

 

책은 크게 기초 파트와 공부에 해당하는 8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기초파트에서는 '돈이 보이는 읽기' 다룬다. 이미 거대한 부를 성취한 슈퍼리치들이 어떤 책을 읽었는지 알려주고, 공부에 필요한 책을 나이대별로 소개한다.


「현명한 투자자,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필수적인 책과 다독, 낭독, 발췌독, 통독 등의 차이점을 말해준다.

 

제목이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공부" 처럼 8개의 파트에서는 많은 슈퍼리치와 성공/실패 사례, 성공에 도옴될 , 투자에 도움되는 등이 등장한다.

투자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성공한 사람의 철학을 이해하고, 성공방법을 분석하여 나에 맞게끔 커스터마이징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알차고 좋은 내용이 많지만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부분을 발췌해 보았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 '돈의 속성' 알고, '돈의 감각' 키웠으며, '돈에 대한 철학' 확실하게 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차분하게 반응하며, 목적과 목표를 구분하고, 보수적이지만 공격적이며, 상상력이 있고, 물고기를 쫓지 않고 그물을 던지고, 몸테크에도 강한 특징이 있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려면 2가지를 해야 한다. TV 꾸고 인터넷 접속을 차단해야 한다. 자국의 주식만 보지 말고 세계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자국의 주식이 하락하더라도 반대로 움직이는 신흥 국가 시장의 주식을 갖고 있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수익률도 올릴 있다. 넓게 투자할 수록 위험을 분산할 기회가 많아진다.

 

주위의 사회 현상을 제대로 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얼마 후면 대선을 맞이한다. 분명 기본소득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고, 어떻게든 공약에 포함될 가능성이 많다.

예를 들어 기본소득을 실현하기 위해 주식이나 부동산 자산 소득에 대한 세금 인상안이 나올 있고, 이를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자산을 지킬 있다.

 

국제정세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트럼프는 중국과 매우 사이가 좋지 않아 세계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이제는 바이든이 어떻게 정책을 펼쳐갈지 주목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과정에서 길고 지루함과 급격한 변동성을 안겨 것이다.

 

6 "주목받거나 앞으로 부상할 산업과 기업" 어쩌면 독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있는 부분이다. 배경이 아닌 투자와 직접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코로나19 인한 언택트 주의 부상, 그러나 백신이 나오고 있는 즈음 향후 어떤 산업이 부상하고, 어떤 기업이 수혜를 누릴 것인지 사뭇 궁금하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세계 패권을 다루는 국가간에 최대의 관심사항이며, 사회/환경과도 관련 있는 그린 뉴딜은 바이든 집권 시대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 분야이다.

바이오 산업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물학과 의학은 기본이고 화학, 통계학, 물리학 등의 지식도 함께 갖춰야 한다.

충분한 자금, 신약개발 노하우, 시장별로 다른 규제와 인허가 과정에 대한 경험, 광범위한 마케팅 능력은 좋은 바이오 기업이 가져야 4가지 기본 요소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떨까, 어떤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주목해야 할까. 저자는 비만 인구 증가 관련 산업에 주목한다. 비만ETF 분산투자를 권한다.

클라우드 시장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보안주는 어떨까? 사이버 보안 관련 ETF 관심 가지면 좋다.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100 수익을 올릴 있을까? 크리스토퍼 메이어의 "100 주식" 말을 인용하여 저자의 답을 제시한다 "자본수익률이 20퍼센트가 넘는 주식을 사라"

 

외에도 코로나 이후의 세상의 변화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고, 주식 외에도 부동산, 채권, 금투자, 미국 주식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결론은 가지로 귀결된다. 「부를 얻고 싶다면, 먼저 공부를 시작하라」 냉장고, TV 하는 고민의 양과 범위만큼 투자에 대한 고민을 하는가? 스스로 답해보자.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우선  공부부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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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 부의 대전환 - 돈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각변동
존 D. 터너 & 윌리엄 퀸 지음, 최지수 옮김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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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3,120이다. 125일에는 3,200까지 갔으니 지금도 거의 최고점에 육박했다고 있다.

작년 증권사에서 나온 '21 예상 코스피 지수가 2,800정도 였으니, 지금이 버블이냐 아니냐 하는 논쟁이 벌써 부터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대응하는 차원에서 미리 어느 정도 현금화를 해야 할지, 때까지 가야 고민 많은 순간에 적당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돈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각변동에 대한 내용을 담은 「버블 : 부의 대전환」 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홍춘욱 이코노미스트가 추천사를 작성 했기에 믿고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

 


책은 300 역사를 통해 사회를 뒤흔든 다양한 버블의 사례를 담았다.

어떤 배경에서 무엇이 버블을 생겨나게 했고, 경제를 흔들리게 했으며, 와중에 누가 이익을 취하고, 누가 손해를 보았는지 알려준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는가. 주식투자에서 부를 거머쥔 사람의 다수는 폭락 매수해서 성공을 얻었다고 한다.

IMF 닷컴버블, 가까이는 작년 3 팬데믹 충격으로 인한 폭락 수익을 얻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반대로 움직여서 탈탈 털린 사람도 있지만.

결국 버블을 활용하면 우리는 돈과 명예를 얻는 사람이 것이고, 이것이 버블인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휩쓸리면 돈과 명예를 잃고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현재의 상황이 버블인지 아닌지 알아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이다. 버블 여부를 판단할 있는 인사이트를 갖춰야 한다.

 

저자들은 버블의 완성 요건으로 '자본, 시장, 투기' 꼽았고 '버블 트라이앵글' 칭한다.

, 3가지 요건이 비이성적 패턴을 보일 버블이 완성되고, 거품 경제가 생기는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버블 트라이앵글을 이해하면 급변하는 여러 조건 속에서도 현재의 경제, 사회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예측할 있다.

 

, 그럼 비전문가인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실질적인 고민이다.

버블에 올라타거나 버블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은 주식을 최저점에 매수해서 최고점에 기가 막히게 매도하는 것과 같은 뜻인데, 가능할까?

하물며 주식처럼 하나의 종목도 아니고 경제와 관련된 버블인데, 일반인인 우리가 있을까?

책의 가장 마지막에서 저자는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버블 트라이앵글의 변의 요소가 충족된 상태인지 각각을 살피고, 화재 안전 검사관 처럼 행동해야 한다."


버블은 활용하는 것이 아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철저히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버블이 꺼진 후에 새로운 기회를 살펴보는 것이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자본, 시장, 투기의 버블 트라이앵글의 진정한 의미는 역사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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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 기본편 -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주가 상승의 시그널
김병철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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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뜨겁다. 초저금리에 풍부한 유동성으로 작년 3 저점을 찍었던 순간은 사라지고 이제 지수 3,000 넘어 4,000 이야기도 나온다.

그래서 일까, 시장에 주린이를 겨냥한 주식투자 책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출간되고 있다. 기술적, 재무적 또는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담아 저자의 메시지를 풀어간다.

그럼 책은 그런 책들과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까? 결론은 독자의 타겟이 너무나 분명하다. 「단기 매매 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가치 투자자나 장기 투자가 아니라 단기 매매를 통해 수익 내는 방법을 찾았고, 초보 투자자도 이해할 있도록 쉽고 정확하게 인사이트를 전한다.

유튜브에서 주식투자 관련 채널 <이경주TV> 운영 중이며, 주식투자 관련 교육 경험도 10년이 넘는다.



주식을 움직이는 원동력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자는 '기업가치' '군중심리' 핵심 요소로 지목한다.

하루에도, 아니 시간단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을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법은 없다.

변화무쌍한 움직임 속에는 공통의 분모가 존재하는데, 이를 '급소' 칭하고, 핵심 급소 20가지를 통해서 주식에 대한 기본 개념과 감각을 익힐 있도록 돕는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급소 20가지의 글자를 따서 사자성어로 만든 것이다. 흡사 무공비법 책이 연상되는데, 왠지 열심히 따라 하면 고수가 같다.


 

아울러, 급소마다 폭발력 지수를 표시했다. 레벨1부터 레벨 10까지 있는데 당연히 숫자가 클수록 주가 탄력이 크다.

20가지 급소 중에서도 폭발력 지수가 급소를 잊지 말고 투자에 적용한다면 더욱 효과도 크고, 나의 수익 창출에 도움 것이다.


 

<1. 흑인대리>

흑자전환(레벨7) :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때를 노려라

인물(레벨6) : 연관된 인물이 들어오거나 나가거나 또는 투자하는 경우에 주목하라

대체효과(레벨5) : 대체제를 찾아라

리스크해소(레벨9) : 주가를 누르는 리스크가 사라지면 크게 오른다



<2. 상투인지>

상장폐지 모면(레벨10) : 상장폐지 되지 않고 유지된다면. 살아남은 회사를 노려라

투자유치(레벨7) :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는 투자를 유지했다면 무조건 잡아라

인적분할(레벨7) : 인적분할이 있다면 분할 비율을 따져라

지분가치 상승(레벨5) : 회사가 보유한 지분 가치가 상승하는 경우 주목하라

 

<3. 지인반기>

지배구조(레벨7) : 지배구조가 탄탄해지면 주식은 든든해진다

인수합병(레벨9) : 인수합병은 중요 이슈다. 인수당하는 기업의 주가에 주목하라

반사이익(레벨6) : 악재지만, 경쟁관계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기술개발(레벨6) : 새로운 기술 개발/이전은 주가를 올리는 비밀병기다

 

이외에도 4장과 5장에 걸쳐 구조조정, 정부 정책 8가지 급소가 소개되는데, 전부 소개하면 저자에게 실례 같아 정도에서 줄이고자 한다.

 

저자는 주식 관련 이론보다는 실전적인 노하우를 중시하고, 다양한 실전예제와 연습문제를 통해 독자들이 빨리 체득할 있도록 배려한다.

전자공시 화면, 적절한 차트, 다양한 예제 등도 독자가 쉽고 편하게 이해할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책은 철저한 단기매매 중심의 책이다. 급소의 유형에 따라 1~2 매매도 권장하니, 상황에 맞게끔 응용해야겠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주식투자는  번째 목적은 수익이다단기매매에 최적화된 20가지 상승 급소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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