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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임대로 월급 두 배 만들기 - 직장인도 가능한 단기임대 실전 공식
최준회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3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감으로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주식 시장의 변동성도 커졌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은 부를 확장하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투자에 몰두한다. 주식은 분명 매력적인 수단이지만, 저자 최준회는 여기에 플러스 알파를 더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로 단기 임대 사업을 제안한다.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고, 직장인도 충분히 병행 가능하며, 무엇보다 평생 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이 이 책의 도입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자의 이력은 화려하다. 100개 이상의 물건을 직접 오픈하고 운영하며 쌓은 수익화 노하우, 그리고 1,000명이 넘는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며 체득한 임장 비법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는 실전의 힘을 보여준다. 특히 K-컬처의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폭증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로 장기 체류하는 고급 인력이 늘어나는 현재 상황은 단기 임대 사업에 거대한 순풍이 되고 있다. 현금 흐름이 빨라 목돈 마련에 안성맞춤이고, 향후 대규모 부동산 임대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탄탄한 토대가 된다는 저자의 역설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대세의 흐름을 읽는 법부터 퇴사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법, 예약률을 높이는 매력적인 공간 연출법, 그리고 실제 수익 창출 사례까지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개인적으로는 4장을 먼저 읽어보길 권한다.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투자 대비 놀라운 수익률을 증명하는 인증샷들이 포함되어 있어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1,200만 원 투자로 월 순수익 70만 원을 올리는 공간 임대가 3억 원을 투자해 월 160만 원을 버는 일반 자영업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비교 수치는 이 사업의 강점을 단번에 이해시킨다.
중요한 점은 직접 매물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임차를 통해 운영하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이다. 매매보다는 임차 후 전대차 계약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책에서는 집주인의 동의를 얻는 비법과 부동산 계약서에 전대차 허용 문구를 명기하는 법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실무적인 팁들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집주인의 심리를 꿰뚫어 전대차 계약을 성사시키는 저자만의 비장의 무기는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에어비앤비나 삼삼엠투 같은 플랫폼별 특징과 그에 맞는 입지 선정 노하우도 매우 구체적이다. 압구정 로데오의 구옥이나 삼성역 인근 오피스텔 등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별 장단점을 파악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임차인에 대한 과도한 걱정을 덜어주는 마인드셋 관리나 유리 멘탈 강화법도 실무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부분이다.
부업만으로는 퇴사 후의 삶을 완벽히 보장할 수 없지만, 공간 임대 사업은 조기 은퇴를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문구가 책을 덮은 후에도 강렬하게 남는다. 실행력만 뒷받침된다면 월급 두 배의 꿈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주는 실전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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