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부자 아빠의 레버리지 ETF 투자 노트 - 불황에도 월급만으로 10배 불리는 고수익 복리 시스템
제이투 지음 / 여의도책방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레버리지 ETF는 위험하지만, 잘 활용하면 강력한 자산 증식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단순히 고수익을 좇는 투자가 아니라, 체계적인 자산 운용과 계획적인 리스크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반 투자자도 충분한 학습과 전략을 통해 부를 일굴 수 있음을 전달한다. 특히 39세에 경제적 자유를 실현한 본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이 아닌 실전 중심의 조언을 풀어낸다.


많은 투자 서적이 '장기 투자', '가치 투자'에 초점을 두는 반면, 이 책은 레버리지 ETF라는 고위험·고수익 상품을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국내와 미국 시장의 ETF를 비교 분석하고,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른 전략을 권유하는 점이 실용적이다. 또 단순히 투자법만 나열하지 않고, ‘시드머니 마련’이나 세금, 리밸런싱 등 실전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정리하자면,


레버리지 ETF는 자산의 등락을 2배 또는 그 이상으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저자는 이를 '지렛대 원리'로 설명하면서, 상승장에서의 폭발적인 수익 가능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손실도 배가되므로, 진입 타이밍과 분산 투자, 그리고 투자 기간의 조율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세금은 수익률을 결정짓는 또 하나의 요소다. 특히 미국 ETF의 경우 분배금에 대해 외국납부세액공제 적용 여부, 환차손익 등 고려할 점이 많다. 저자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레버리지 ETF를 활용할 때의 과세 구조를 비교 분석하여, 투자 전 반드시 세금 구조를 확인할 것을 권유한다.


중립형 투자자에게는 5개 자산군에 균형 배분하는 ‘5분할 투자법’을, 공격형 투자자에게는 레버리지 ETF 70%, 현금성 자산 30%의 '70대 30 법칙'을 제안한다. 투자자의 성향과 리스크 수용 정도에 맞춰 다양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독자가 자신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억에 남는 문장 “.” 이 문장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선 ‘삶의 목적’을 다시금 일깨운다. 수익은 수단일 뿐이며, 궁극적으로는 시간과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도구로써 자산 운용을 바라보아야 함을 시사한다.


이 책은 레버리지 ETF라는 흔히 ‘위험하다’고만 알려진 투자 상품에 대해, 정교한 전략과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단순히 수익률에 집중하기보다는, 투자자의 성향 분석과 세금, 분산 전략 등 실전적인 조언이 풍부해 초보자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9세부자아빠의레버리지ETF투자노트 #제이투 #여의도책방 #레버리지ETF #ETF투자 #자산증식전략 #부자되는법 #경제적자유 #투자동기부여 #시드머니전략 #중립형투자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