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대회의실에서 죽는다 - 무거운 침묵을 깨는 다양성의 힘
임병권 지음 / 크루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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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문화가 발전하고, 사회가 변화할 수록 기업은 지속성장에 대한 필요성과 동시에 부담감을 느낀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끊임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경쟁사 대비 걸음 나아갈 있는 차별화된 아이디어.

 

저자 임병권은 컨설턴트가 아니다. 다양한 기업에서 인사담당임원으로 일했고, 현재는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이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 스킬 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분석하고, 극복할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폐쇄적인 조직 문화의 문제점

회의는 회의실에서. 거의 모든 직장의 불문율이다. 회의실에서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하자.

뒤가 막힌, 앉아 있기만 해도 숨이 막히고 답답한 그런 회의실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있을까

상급자부터 직급 순으로 앉은 폐쇄적이고, 위계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회의는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을 방해한다.

 

다양성의 중요성

창의성은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신만의 특징적인 관점을 담을 발휘된다.

그럼에도 많은 조직들은 '우리는 하나다' 외치며, 쓸데없는 동질성을 강조한다.

동질성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억압하기에 저자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통해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창의성을 촉진하는 환경 조성

가장 중요한 것은 강조가 아닌 스스로의 자율에 의해 발휘 최대 효과가 나온다.

개방적인고, 협력적인 문화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면, 창의적인 성과를 내는데 도움 되지 않을까.

리더들이 어떻게 조직의 강직된 문화를 변화시켜 창의성을 촉진할 있는 문화로 변화시킬 있을지 구체적인 전략과 방법들을 제시한다.

 

책이 아이디어에 관해 출판된 여타의 책과 차별화 점을 꼽자면,

 

다양성의 중요성 강조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단순한 스킬보다 환경을 중시한다. 창의성은 다양성이 살아 있는 환경에서만 발휘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조직 문화의 변화 제안

환경 조성과 더불어 문화까지 변화되면 더할 나위 없다. 조직문화를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과 조언을 제공한다.

 

실제 사례 기반의 메시지 전달

단순히 이론이나 저자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해법과 효과를 제시한다.

 

구성원이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앞장서야 한다.

리더가 구태의연하고, 변화하지 않으면서 구성원에게 새로움을 요구한다면 거의 100%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책은 지속성장을 위해 창의적인 성과를 내고자 하는 기업의 리더들이 무엇을 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매뉴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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