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확장판 : 나를 넘어서는 힘 -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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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몰입확장판

 

예전과 다르게 폰을 이용한 모바일 업무가 많이 늘어났다. 메일 확인, 결재, 각종 승인 .

그러다 보니 하루에도 아니 단위로 폰을 꺼내고 확인하고, 내려 놓는다. 문제는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

잠깐의 사이로 뉴스도 보고, SNS 확인하고, 이웃의 새로운 소식은 없는지 보고. 쇼핑도 한다. 정신이 산만해진다. 머리도 눈도 아프다.

 

디지털 홍수, 디지털 주의 산만, 디지털 치매, 디지털 추론을 뇌에 대한 가지 악당이라고 했는데, 맞는 말이다.

예전에는 개씩 외웠던 전화번호도 이제는 손에 꼽을 정도이고, 글을 차분히 읽기가 힘들다. 뇌가 약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마지막 몰입 확장판」과의 만남이 너무나 반갑다.

2020 4월에 출판된 「마지막 몰입」의 개정판이며, 인생에서 성공할 있는 강렬하고 놀라운 비밀을 담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독하고 추천했다.

정리하자면 뇌를 더욱 강화하고 학습 능력을 크게 높일 있는 '학습 방법의 학습' 담았고, 개선된 뇌를 통해 삶도 크게 개선할 있다는 메시지이다.

 

시중에 많은 책들이 이론이나 막연한 주장을 토대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에 비해 책은

어릴 '뇌가 고장 아이'라는 말을 들으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던 저자가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은 사람이 있었는지 실화를 토대로 했다.

그리고, 초판을 읽고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다양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서 현실감과 생동감을 배가 시켰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는 배경이나 정의를 정확히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지 진행하면서 헤매지 않는다.

그래서 저자는 나은 사람이 있고, 지금 보다 성공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평범하다는 프레임에 갇혔는지를 먼저 말한다.

남도 아닌 자신에 대한 선입견, 그리고 잘못된 생각에서 먼저 벗어나는 것이 번째이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스스로를 가둔 상황과 제한적 사고에서 벗어날 있도록 '마인드셋(Mindset)' 제시한다. 낡은 마인드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인드를 장착하는 것이다.

 

마인드셋 다음이 스스로를 움직일 확실하고 강력한 목표를 세우는 '동기(Motivation)'이다.

목표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 내가 가려는 목적지가 어딘지 모른 차를 출발시킬 수는 없지 않은가.

목적지까지 가는 길은 상황에 따라 다소 돌아갈 수도 있고, 고속도로가 아닌 비포장 도로를 통해서 수도 있다. 그러나 목적지를 모른다면? '여기가 아닌가벼!'

 

개인적으로는 10배의 속도로 학습력을 강화할 활용법을 제시한 '방법(Method)' 파트가 가장 유익했고, 기억에 남는다.

항상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의 특성 때문인지, 100%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시작한 후에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방법은 효율을 높여주고, 품질을 보장한다. 목표에 더욱 근접할 있는 확률을 올려주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을 제대로 체득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저자가 제시한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내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세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주의 산만에서 벗어나 집중하기 위해 멀티태스킹을 지양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하지 않은 앱이나 탭은 닫고, 물리적인 공간도 정리한다.

4-7-8 호흡법으로 아침 일과를 시작하는 것도 좋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일은 먼저 처리한다. 하고 싶은 일에 더욱 집중할 있다.

 

하루에도 많은 자료와 보고서를 다루어야 하기에 읽는 속도를 쉽고 빠르게 높이는 필요한 팁이다. 저자는 독서를 강조한다.

독서의 속도를 떨어뜨리는 습관으로 안구 회귀, 속발음을 제시하는데, 어느 순간 속으로 소리내면서 자료를 읽고 있는 내가 생각났다.

속독을 하면 이해도가 떨어지고, 독서를 즐기지 못한다는 오해를 해소시키며 독서 속도를 높이는 연습방법을 알려준다.

어린 아이들이나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책을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읽는 속도가 실제로 빨라진다고 하니 반복해서 실천해 봐야겠다.

 

요즘 AI툴이 많이 개발되었다. 음성으로 애기하면 원하는 답을 찾아준다.

그러나 보니 AI 너무 믿어서인지, 귀찮아서인지 결과를 그대로 믿고 이상의 생각을 하지 않는 경향이 점점 늘고 있다.

생각의 폭을 깊고 넓게 확장하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AI 제시했지만, 결과를 책임질 사람은 자신이기 때문이다.

'여섯 가지 생각 모자' 다양한 측면에서 생산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툴이다.

흔히 사람들은 해야 일들을 리스트로 작성하는데, 역으로 하지 않아도 일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도 신선했다. 확실히 제쳐둘 있는 판단이 가능하다.



마인드셋, 동기, 방법에 대한 개념이 이해되고, 실천할 의지가 생각다면 이제는 꾸준히 추진하고 실행하는 것만 남았다.

이것을 저자는 '모멘텀(Momentum)'이라고 말한다. 무한한 추진력으로 끊임없이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시중에는 많은 자기개발서가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류의 책을 읽는다.

그럼에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극히 적은 것을 보면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다른 영역임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머리로는 이해해도 엉덩이가 바닥에 붙어 있다면, 걸음도 나아가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여전히 변화가 없음을 의미한다.

 

이제 「마지막 몰입 확장판」을 읽었다. 해야 일은 자명하다. 실천하고, 실천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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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나은 성공을 목표로 한다면 뇌의 잠재력을 깨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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