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
김국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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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은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킨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의 등장은 암호화폐의 광풍으로 연결된다.

암호화폐 투자로 인해 수익을 얻고 혜택을 받은 사람은 삶의 수준을 변화시키거나 다른 투자행위를 함으로써 부의 순환을 가져온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은 단순히 기술의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이용하는 사람, 그리고 연결된 사회에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준다.

 

그런 면에서 「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는 상당히 관심 가는 책이다. 요즘 가장 기술들과 그로 인한 변화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만약 우리가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미리 예상할 있다면, 변화로 인한 혜택이 집중되는 곳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다가 부를 낚아챌 있을 것이다.

지금 순간 보다 단계 나은 새로운 삶을 나에게 선물 있는 것이다. 책을 읽을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책은 크게 7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1장은 IT 전성시대. 기술이 바로 경쟁력이다] 기술의 변화가 사회에 가져오는 영향, 그리고 플랫폼의 의미, 알고리즘의 영향력을 소개한다.

 

[2장은 인공지능. 세상의 중시에 우뚝 서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을 기억하는가. 기계학습, 딥러닝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알아본다.

 

[3장은 메타버스와 NFT. 도대체 무엇이길래 세상이 시끄러울까?] 블록체인 암호화폐는 과연 우리의 미래 있을 함께 고민해야 부분이다

 

[4장은 우리는 지금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한복판에 있다] 클라우드는 AI 다시 연결된다.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시점에 클라우드는 필수이다.

 

[5장은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는 세상이 온다]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만든 로봇을 보았는가? 정말 상상 이상의 모습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EiGIZoONiE

정말 로봇이 이렇게나 우리 생활에 가까이 왔는가? 감탄하고 놀라웠다. 로봇이 편리함은 정말 기대되는 영역이다.

 

[6장은 기업 생존에 기술은 필수다] 계속 기술 이야기가 나오다가 약간 결을 달리 한다. 기술의 등장에 따른 기업, 문화, 사회가 받는 영향을 소개한다.

 

마지막 [7장은 데이터가 산업의 지형을 바꾼다] 테슬라를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로 알고 있지만 사실 자율주행을 통한 데이터 수합, 분석, 활용이 목적이다.

예전에 정보를 가진 사람의 권력의 중심에 있었다면, 미래는 데이터를 가진 사람이 권력의 중심에 있을 것이다. 기업이나 국가도 같다.

 

이론의 나열이 아니라 화두를 던지고 독자의 고민을 이끌어 내는 방식이라 흥미 있게 읽었다.


중간 중간 어려운 기술을 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이미지를 넣은 것도 독자에 대한 저자의 배려가 아닐까 생각한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변화될 모습에 집중해 보자부와 연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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