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접하면 보통 표지부터 본다. 어떤 소개 글이 담겨 있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다. 어떤 사람들이 책을 추천했는지 추천사를 읽어본다.

눈에 띄는 것은 "경제 초심자부터 금융에 관심 있는 사람이 두루 읽을 있는 양서" 라는 소개.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오건영, 박세익, 슈카님이 추천했다는 것이다. 신뢰감과 어서 읽고 싶다는 마음이 갑자기 상승한다.

 

저자 박종훈님은 KBS 기자이자, 국내 최고의 경제, 금융 전문가 중의 명이다. "부의 골든타임, 2020 부의 지각변동" 다수의 저서도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한 미래 전망서"이자 "미래의 부를 결정하는 오늘의 선택, 부의 시그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책은 크게 5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중간 중간 이미지를 활용한 예시나 핵심 메시지 전달이 눈길을 끈다.

1. 예측이 어렵다고 미래를 포기할 것인가?

 - 평균 3 7개월마다 찾아오는 약세장에서의 투자방법이 눈에 띈다.

 - 레이 달리오가 선호하는 사계절 포트폴리오(all weather portfolio) 또한 눈여겨 만한 방법이다. 다만, 투자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 버블이 무너질 ,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 남태평양에 있는 야프 이야기가 재미있다. 라이(Rai)라고 불리는 돌을 믿고, 거래수단으로 활용했다니 암호화폐의 의미와 미래에 관심 간다.


 

3. 미래의 시그널을 잡아라

 - 우리나라 출산율이 0.8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청년들의 좌절과 경제 활성화 저하는 우리가 심각하게 고민할 문제이다.


 

4. 불확실성의 시대, 올라탈 거인의 어깨를 찾아라

 - 테슬라, 천슬라, 만슬라 앞으로는 어떻게 불러야 할까. 혁신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방향은 맞지만 투자의 타이밍은 정말 중요하다. 뒤늦은 탑승은 위험하다.

 

5. 투자의 함정, 깨어 있으면 피할 있다.

 - "목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나를 겨냥한 제목인가 의심스럽다.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시스템은 편하게, 원치 않은 방향의 행동은 불편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제는 모든 검색을 유튜브로 한다. 그러나 유튜브 알고리즘은 많이 찾는 콘텐츠는 많이 노출시키는 특징이 있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에 기여한다.

유튜브가 좋은 점도 있지만, 이런 단점도 있음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유튜브의 콘텐츠에만 의존하면 결국 의도치 못했던 방향으로 끌려 있다.

그래서 저자는 과거와 현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역사를 정확히 알고, 흐름을 유추해야만 미래를 예측할 있고 변화 속에서 기회를 잡을 있다고 한다.

90년대 금융시장의 거대한 흐름과 코로나19 팬데믹 버블의 특성, 4 산업혁명 이후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다루면서 자신 인사이트가 향상됨을 느낄 것이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미래의 부에 올라타기 위해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배우고투자철학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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