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장태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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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이다. 은행에 묻어두어서는 자산의 가치를 상승시키기는 커녕 보존도 없다. 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질 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을 휘어잡는 투자 트렌드 14」 가 무척 반갑다. 주식시장을 움직일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키움으로써 부의 발판을 만들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저자 장태민님은 <한국금융신문> 국장으로 재징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로 일했던 경력이 있다. 아울러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기자 생활로 했었다.

외에도 <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금리지식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다수 책의 저자이며,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보여준다.

기자 출신에서 짐작할 있듯이 독자를 배려한 쉬운 글쓰기를 바탕으로 쉽고 편하게 페이지를 넘길 있다는 장점은 책의 다른 매력이다.


 

사실 주식에 대한 선택은 3가지 밖에 없다. 매수, 보유, 매도. 결국 보이면 매수하는 것이고, 비싸 보이면 매도하는 것이다. 보유는 이도 저도 아닐 때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환경의 변수는 너무나 많다. 금리, 유동성, 해외 중앙은행의 정책,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 등의 움직임은 상당히 중요하다.

, 주식시장의 '트랜드 변화' 읽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자신만의 철학이나 투자 방법론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책은 그러한 도움을 주기 위해 출간되었다.

 

책은 제목처럼 14가지의 투자 트렌드를 다룬다. 통화정책과 주식, 액티브와 패시브 투자, 성장과 가치, 기술과 분쟁, ESG, 밸류에이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든다.

주식시장을 둘러싼 왠만한 변수들이나 이슈들을 모두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을 통해 숲을 바라보는 감각을 우선 익히고,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거나 파고 들고 싶은 분야는 관련 도서를 추가로 읽고, 공부한다면 수익이 훨씬 커질 것이다.

 

트렌드 1. 주식시장의 변화는 연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트렌드 2. 항상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을 주시해야 한다.

트렌드 3. 한국 주식시장은 원화가 강해질 오른다.

트렌드 4. 초저금리와 풀린 유동성, 돈은 어디로든 간다

트렌드 5. '액티브' 펀드매니저의 몰락과 개인투자자의 전성시대

트렌드 6. 종목을 보는 투자자들, 오직 ETF 승부를 건다.


트렌드 7. 성장주 시대의 도래와 가치주의 기회

트렌드 8. 공모주 시대, 이제 트렌드가 되다



트렌드 9. 서학개미, 미국주식투자 붐에 올라타다

트렌드 10. 4 산업혁명에 주도주가 담겨 있다

트렌드 11. 정부 시대의 투자기회와 리스크

트렌드 12. 2020년대의 새로운 주식투자 테마, 'ESG 투자'


트렌드 13. 주식으로 성공하는 투자자가 드문 이유

트렌드 14. 개미투자자의 전성시대가 열린다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언제나 세상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주식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읽고 미리 예상하고 대응해야 한다.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투자방법을 정립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이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있을 , 남들보다 먼저 움직일 수익의 과실이 커질 것임에 확실하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투자의 힘은 지식과 통찰력에 있고이는 메가 트렌드 변화를 앎으로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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