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 조금 더 나은 나를 위한 세 가지 연습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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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에 대한 기대감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 조금 더 나은 미래의 삶을 살길 원하는 사람들은 변화를 꿈꾼다.

그리고, 다수의 자기개발서는 변화를 위한 시작으로써 스스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 요코야마 노부히로는 기업 현장에서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컨설턴트다. 컨설팅은 물론 강연 회수도 많다.

그 역시 조금 더 나은 나를 위해서는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며 '강한 사람'이 되기를 주문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저자도 그런 상황을 극복했기에 누구나 노력에 의해 해낼 수 있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하우와 기술을 이 책에 담았다.




'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과 생각들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누어 진다.

강한 사람의 정의를 설명하는 1장,

자신의 변화를 위해서는 정신력이나 근성보다 지식의 흡수와 논리적 사고력 제고의 중요하다고 말하는 2장,

오랜 습관을 깨뜨리기 위해 제시하는 DO SOMEHING NEW(무언가 새로운 일을 한다)의 3장,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한 차별적인 내용을 담았는데, 과거의 기억을 고쳐 적음으로써 기억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4장


강한사람이란 새로운 일이나 목표에 도전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과거의 성공이나 기득권에 안주해 변화하지 않는 것은 그저 리스크에 불과하다.

정상이라는 고정된 목표를 정하고 올라가는 '등산 기술'보다는,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급류타기'의 기술이 필요하다.

강물을 타고 내려갈 때는 1) 변화를 지향하는 습관, 2)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힘과 사물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인간이 특정 자극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지 결정하는 사고 프로그램은 과거 체험을 통해 받은 자극의 '임팩트 X 횟수'로 이루어진다.


지식으로 무장하고 예상되는 리스크나 피하고 싶은 일들을 예상 범위 안에 두기 위해 고민하면 지혜가 생겨나고, 자신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는 '걱정'이 아니라 데이터를 처리 할 수 있는 '생각'을 해야 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대상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전체상을 조감하는 힘, '조감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행동'이 필요하다. 




'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를 읽고 난 후 


내적 체험을 조작함으로써 강제적으로 과거를 고쳐 적는 훈련 방법은 매우 새로웠다.

과거에 일어난 사실은 바꿀 수 없지만, 그 사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는 뇌 속의 처리 방법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인데, 과거의 굴레와 트라우마를 벗어 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 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하고 신나는 인생을 살수 있기를 응원하는 저자의 진심이 느껴졌고, 성공 체험을 늘리는 이미지 트레이닝 방법은 곁에 두고 자주 활용할 수 있는 팁이었다.



ㅇ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미래의 나로부터 '현재의 나보다 더 행복하다'는 답을 듣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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