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돌똥아, 나와라!

돌똥아, 나와라! ㅣ 맛있는 책읽기 22
강효미 지음, 이창준 그림 / 파란정원 / 2012년 4월

요즘 아이들은 별걸 다 가지고 놀린다. 왜 그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

빨간수염 조생의 이야기

빨간수염 연대기 ㅣ 문지아이들 113
김영주 지음, 홍선주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11월

빨간수염이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빌려보았다.
빨간수염의 정체는 바로 책장수 조생이었다.

옛날 책의 제목(?)으로 몇년에 일어난 일인지 쓰여있다.
옛날 년도로도 표현해 놓았다.

조생이 책장수를 하면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의 이야기가들어 있다.
신비한 책장수 조생은 아저씨(?)의 모습으로 100년 넘게 많은 사람들에게 책과 함께 꿈을 선물한다.

조생이 만났던 양헌수, 박지원...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싶으면, 알고 싶으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100자평] 내 이름은 안대용

내 이름은 안대용 - 긍정 ㅣ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14
양연주 지음, 김이주 그림 / 소담주니어 / 2012년 4월

대용이와 정주가 친구 되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달라진 대용이를 보면 깜짝 놀랄걸, 아마?

[100자평] 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 1

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 1 - W의 정령 ㅣ 테일즈런너 영어킹왕짱 1
디지털터치 지음, 윤효정 외 감수 / 거북이북스 / 2008년 11월

테일즈런너 만화의 주인공들을 넣어서 왠지 연관되는 느낌이 든다.

화딱지로 인해 공포가 되어버린 아이

내 마음속 화딱지 ㅣ 중앙문고 92
만프레드 마이 글, 레오나르드 엘브루흐 그림, 문성원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4월

화딱지.
책 앞면에 그려져 있는 악마의 이름이다.

알렉산더가 화딱지를 창조해 내면서 화딱지는 알렉산더의 마음속 말들을 시원하게 내뱉어 준다.
하지만 화딱지 때문에 알렉산더는 외톨이가 되가고 결국 화딱지를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보낸다.

나에게 화딱지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왠지 내 생각을 지배당하는 느낌이 들것같다.
화가 나면 화딱지가 내 머릿속 생각을 읽고 그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내뱉을 테니깐.
나라도 알렉산더의 결정대로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