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

국화마을의 어린 왕자, 모모
야엘 아쌍 지음, 김경희 옮김, 홍주미 그림 / 시소 / 2006년 10월

모모가 모모 자신의 꿈, 프랑스 작가가 꼭 되길 바란다.

명호의 구구단 외우기

신통방통 곱셈구구 ㅣ 신통방통 수학 1
서지원 지음, 조현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0년 3월

내가 좋아하는 좋은책 출판사의 학습동화 시리즈여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다 잘하는데 곱셈만 못하는 명호가 곱셈을 잘하게 되는 내용이다.

구구단과 곱셈을 잘 할 수 있게 비법을 설명해 놓았다.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아 어린아이들도 읽기 쉽다.
곱셈을 잘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 곱셈을 잘 못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반원이 구가 되기까지

반원의 도형 나라 모험 ㅣ 수학과 친해지는 책 4
안소정 지음, 서현 그림 / 창비 / 2011년 8월

매일같이 도서관에 가서 책꽂이를 뒤적거리다 이 책도 획득했다.
수학과 친해지는 책이라고 해서 대출해본 거다.

이 책에는 반원, 네모, 뾰족이, 바퀴, 동글이, 동그라미, 컴퍼스 할아버지, 마법사, 입체도형들, 나이테, 그리고 부채꼴이 나온다.
도형 이름들이 섞여 있어서 그냥 이름보다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반원이 입체 도형들에게 끌려갔다가 탈출해서 구가 되는 내용이었다.

중간중간 책의 내용과 관련있는 수학 상식들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수학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조금 아쉬웠던 건, 반원이 입체도형들에게 잡혀 있는 평면도헝 친구들을 구해 주는 장면이 나오지 않고 끝나 버린 것이었다.
도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두 소녀의 마음 나누기

슬플 땐 매운 떡볶이 ㅣ 일공일삼 73
강정연 지음, 김미희 그림 / 비룡소 / 2011년 9월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던 책.
그래서 한번 읽어 보게 되었다.

사진 속에 없다고 토라져 있을 나의 베프 @@에게.
라는 말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두 소녀, 산하와 솔희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책이다. 각 장이 시작될 때마다김미희 작가의 그림이 있는데, 산하와 솔희의 마음을 그림으로 잘 표현했다.

두 여자주인공들의 마음이 잘나타나 있는 책이다.
˝세상엔 우리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있다고!˝
▶뒤표지 중에서.

[100자평] 속담골 받아쓰기 대회

속담골 받아쓰기 대회 ㅣ 속담왕 시리즈 4
김하늬 지음, 주미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2년 5월

산골 유학기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재미있었다.그러나중간중간 어려운 단어들이 있어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