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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관점
토미 테니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이것이 하나님의 관점에 볼 수 있는 것이겠다.
하나님의 관점은 예배를 통해서만 회복될 수 있으며, 이 예배가 회복되는 이것만이 하나님에 대한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나무는 열매로 알듯 이 예배 회복도 새로운 삶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관점을 갖고 살아가는 삶이 보증해주기 때문이다. 이 영향력 또한 자신의 삶에 그치지 않으며 주변사람에게도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관점에 대해 올바로 볼 수 있는 것과 올바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을 말해준다.
이에 대한 답변은 토미와 딸이 엘리베이터를 승차하면서부터이다. 마침 엘리베이터에 승차하면서 승객들이 가득매우는 것이다. 그 어린 딸은 답답하여 밑에서 위로 올라서기를 토미에게 요청한다. 엘리베이터에서도 토미가 보는 세상과 딸이 보는 세상은 전혀 다른 세상인 것이다. 이렇듯 하나님이 보는 것과 인간이 보는 것이 다른 것이다. 이것을 눈높이라고 말하듯 육적인 관점에서 영적인 관점으로 바꿔야하는 것이다. 이것이 예배이다. 왜냐면 예배를 통해 시야를 상하좌우로 확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가장 작은 자가 하나님의 팀에서는 가장 높은 자리를 얻는다. 또한 가난하고 갈급함으로 찾아오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자리를 주신다. 이것이 영점의 가치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관점을 배우는 비결이다. 또한 기드온이 많은 군사로 이끌기를 계획했으나 인간의 힘으로 승리하여 교만할 것을 짐작하신 하나님은 군사를 훈련을 통해 줄여 작은 군사를 갖고 미디안과 전쟁하기를 요구하신다. 이에 기드온은 수용하여 하나님의 관점에서 전쟁하여 승리를 거두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또 하나를 더 알아야 영적인 법칙이 있다. 그것은 우선순위의 법칙이다. 목회자 또는 인도자가 선포되는 말에는 따라야하는 것이다. 이것이 영적 세계에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반응하는가에 따라서 현실세계에서도 얼마나 승리를 거두는지에 대해서 말해준다. 제사보다 순종이 낫듯 나의 관점보다 하나님의 관점을 추구하므로 십자가 지듯 나를 부인하는 영적 훈련이 요구되는 것이다. 유능한 바울도 능력 주시는 예수님 안에서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빌4:13) 선언하는 것처럼 말이다.
성경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사단이다. 이를 설명하기는 법원에서 판사가 죄인을 유기명령으로 정죄할지라도 대신 변호사의 요청에 기각되면 죄인은 무죄를 받아 이후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죄는 빗나간 화살이며 이를 돌이키는 것을 회개라고 일컫는데, 빗나간 화살을 쏘던 죄인이 복을 듣고 믿어 구원 받으므로 돌이켜 회개의 삶을 추구하면 하나님은 이 사람의 편에 서서 저 참소하는 마귀를 물리쳐주시며,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얻으며 원만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다.
만일 베드로같이 믿음의 권세에 맥을 추리지 못한 사람이 하나님의 위력보다 위기에 휩싸이며 믿음보다 두려움에 초조하여 억압된 이런 곳에서 예배를 통해 회복하면 새로운 삶이 펼쳐지게 된다. 바로 그것은 성령을 받은 베드로가 마귀를 대적하며 하나님의 관점인 복음의 자리에 서서 승리하며 살아가는 변화된 자화상을 발견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것이 예배를 통한 회복이며 자기 자신을 발견함과 함께 거듭난 사람의 삶에 원리이다. 그런 하나님도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것과 모든 것을 순서로 배열시키는 것을 원하신다.
예배 자는 하나님의 생명선에 가장 힘없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동하심에 “예”라고 대답해야만 한다. 모든 사역, 봉사, 사명 활동을 시작할 때가 이미 예배는 시작된다. 그리고 부르심에 “예”라고 대답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예배로 받으신다. 이 예배는 사단을 자기 자리로 돌려보내고 하나님을 그분의 자리에 모시는 것이다. 이 예배의 관점이야말로 영적인 관점을 새롭게 만들어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바라보고 사단을 몰락시키는 가운데 쳐다보게 만들어 준다.
때로는 문제나 원수의 크기가 커 보일지라도 그보다 높은 관점을 정복할 때가지 예배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함이 이를 때까지 예배해야 한다. 이는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도 그리스도인의 삶이 매일매순간 근본부터 완전히 새롭게 변화되기를 소원하신다.
서적을 독서하며 참고할 수 있는 서적은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이 서적도 문제를 만나면 예수님의 관점에 서서 예수님같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줄잡아 놓았듯 본 서적도 토미의 작은 딸이 엘리베이터에서 답답함을 하소연하나 토미의 도움으로 높은 위치에 이를 무렵에 자유를 누린다. 믿음의 사람도 문제가 있으면 예배를 통해 해결 받아 진리를 알아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이것이 예배의 회복이다. 믿음의 주되시며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실상대로 믿음이 성장해야할 것을 서적을 통해 교훈 삼으며 이에 대한 것을 본 성구로(롬12:1-3) 압축해 본다.
영적예배란 나의 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롬12:1) 것이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롬12:2) 분별하고,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롬12:3) 살아가야 하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관점이요. 장성한 믿음의 분량을 정복해 나가는 과정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