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

 예수님의 삶에 나타난 승리의 비결은 거룩한 습관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는 성경을 읽고 암송하고 묵상
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 거룩한 습관을 통해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사탄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유혹할 때 예수님은 성경을 암송하심으로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고통의 십자가에 달려 마지막 
숨을 내쉬던 순간에도 예수님은 성경을 암송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혼을 맡
기시면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숨을 거두시는 순간까지 성경을 암송하는 습관이 예수님을 지배하고 있었습
니다.

p233 중간부분에서
--본문 P.233

서평내용
 
예수님을 경험하면 마음의 정원은 가꿔가는 지혜를 얻으리라.

본 저자(강준민)는 인간의 외면적인 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관심을 갖고 문제보다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을 다루는 부분에 설득력이 뛰어난다. 그리고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문제들을 하나같
이 문제 원인을 진단하며 지금 우리들의 문제를 지적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해 준다. 
너무나도 신앙에 길잡이에 뛰어나며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안내하는 목자였다.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의 서적은 기독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구원과 중생) 겪으며 천국을 소망하며 살
아가는 사람들에게 내면에 죄와 악의 문제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그리고 믿음으
로 구원은 받았으나 아직도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회복해 나가야하는 성화의 문제에서 남모를 가슴앓이를 
겪으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힘을 준다. 바로 밤은 깊으나 새벽은 찾아오는 것처럼 말이다.

서적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것은 서적에 기록되어 있는 문자(텍스트)가 아니었다. 문자를 기록하기 위해서
도 아니었다. 서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것은 믿음의 주인이시자. 믿음을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발견하
는 것과 함께 씨뿌리기 비유에서 땅에 감추어진 진주를 발견하여 기뻐하여 자신의 가진 모든 소유를 팔아 
얻는 것같이. 참으로 믿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소유하므로 삶에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진리를 발견하며 침
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유익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의 생애에 있었던 진리가 서적의 통로에서 줄줄 흘러나오는 저수지에 와서 보기는 기분이
다.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초점을 맞추며 이야기는 것에 잔잔한 감화를 주어 감사를 표한다. 진정으로 행
복은 서적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었다. 행복은 행복의 근원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소유하며 
추구해 나아가는 것에 있었다. 이스라엘의 행복은 욕심을 채우는 것에 있었으나 그들의 욕심에는 행복이 
보장해 주지 못하였다. 바로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만나 살아가는 것만이 인생에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임을 서적을 통해 얻는 가치관이었다.

서적도 내면을 겪는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는 열쇠 꾸러미로 가득하다. 마치 야고
보 사도는 우리의 입이 열고 닫는 열쇠라고 비유하였듯이. 서적을 통해서도 신앙인이 겪는 문제를 하나같
이 열고 닫을 수 있는 열쇠 꾸러미를 얻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너무나도 유익하였다. 또한 인간의 의식
보다 무의식을 열어 주는 메시지에 감탄한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사역하시는 하나님이 인간의 마음과 생
각을 무대 삼으셔서 일하시며 당신의 계획은 영감을 통해 우리 마음에 스케치하시며 아름다운 색깔을 생
활 속에서 색채하시는 것을 본다. 너무나도 자상하시며 섬세하시며 인자하신 하나님을 보신다. 그리고 오
래 참으시는 것도 생각하게 된다.

저자에게 고마운 것은 이것이다. 저자는 서적을 통하여 자신이 뼈 속 깊이 겪으며 마음 아파했던 것을 다시
는 겪지 않도록 저자의 설득력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저자의 호소력이었다. 저자에 감추어진 잔잔
한 설득력과 열정적인 호소력이 무딘 심령에 경종을 울려주었다. 조금이나마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관심
을 갖고 서적을 읽어 나가면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를 얻을 수 있으라 확신한다. 바로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열쇠를 제공받을 수 있으리라.

 그중 빌4:6-7 성구가 마음에 와 닿는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
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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