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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혁명
사미톤 판겔라 지음, 최재훈 옮김 / 엔씨디(NCD)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영의 갈망에 갈급 하는 사람에게 유익하다. 나도 예배의 혁명 서적을 읽어보며 예배의 깊이를 알
아보았다. 본 서적은 3가지로 분류한다. 첫째로 하나님의 임재와 그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이
해의 혁명이다. 둘째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유 또는 목적, 즉 예배하는 동기의 혁명이 필요하다. 셋째로
예배의 영향력의 혁명으로 볼 수 있다.
예배의 혁명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에 가장 기본적인 이론이다. 그리고 믿음을 갖고 하나님께 나아가
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같이. 예배의 혁명에
서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열쇠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바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심은 하나님과 막혀졌던 담을 헐고, 비로소 하나님과 화목하게 지내는 목적이자
화목제물이 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예배의 혁명의 문을 열수 있는 열쇠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었다. 이 관계 회복은 예수님의 흠 없고 점 없는 보배로운 피인 것이다. 여기서 하
나님과 관계가 형성되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간다.
다윗의 장복의 회복은 하나님 아버지와 인간 사이의 관계의 회복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회복은 우리가 드
리는 예배의 토대를 이루었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다. 회복된 예배의 형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그 십자가는 아버지와 나누는 친밀한 교제의 원인이 되고, 이방 민족들이 하나님
께로 나아갈 길을 만들어 준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우리의 마음이 그분의 마음과 하나 될 때 그분을 더욱 닮아가는 모습이란 열매
를 맺는다. 친밀함의 열매는 마음의 교환이다. 우리가 마음을 내어 드리면 아버지는 그분의 마음을 부어주
신다. 친밀한 예배는 언제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더욱 친밀한 교제로 열매를 맺는다. 친밀함의 열매는 마
음의 교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