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죽음 대신 결혼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도개비 / 페가수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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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집안에서 태어나 대학에 합격하자마자 가족과 연락을 끊고 폭력을 일상적으로 휘두르는 아버지와 오빠를 떠나 9년간 홀로 살아가던 양혜진. 라이벌이었지만 제3조직의 등장으로 자식들을 결혼시키고 그 혼인관계가 유지되는 동안 연합하기로 한 MK 건설의 둘째아들 김무강과 결혼하게 된다. 정략 결혼일 뿐이라며 의무감만 있는 혜진과 달리 무강은 혜진에게 다정하고, 혜진은 무강과의 첫만남이 언제였는지 기억해내는데……


조직이나 암흑가 소재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서 고민했습니다만 도개비님 작품이라서 도박하는 셈치고 질렀고 결과는 성공적이네요. 키워드가 좋아도 작품은 맘에 안 들 때가 있고 그 반대일 때도 있다보니 취향의 세계는 정말 오묘합니다...

두 사람의 시작이 시작이니만큼 로맨스를 풀어나가면서도 불호 소재에 대한 꺼림칙함이 있었는데 이야기가 이렇게 풀려나갈 줄은 몰랐습니다. 물론 로맨스가 중심이긴 합니다만 여주인공이 태어나면서 짊어졌지만 늘 벗어나고 싶어했던 조직 관계자라는 굴레를 이런 식으로 해결할 줄은... 주인공들 캐릭터도 좋고 잘 읽었습니다. 소재 때문에 조심조심 읽었는데 결말이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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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시럽(Syrup) (외전) [GL] 시럽(Syrup) 2
눈을세모나게 / 레드라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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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달달한 세 스푼의 시럽 외전. 목차 보시면 짐작가는..바로 그 내용입니다. 달달한 두 사람을 좀 더 보고싶다 하시는 분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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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시럽(Syrup) (외전) [GL] 시럽(Syrup) 2
눈을세모나게 / 레드라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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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미로 제목에 충실한 시럽 외전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십구금하고 달달달달달한 이야기예요. 분량 보고 예상했겠지만 새로운 이야기 같은 건 없고 그냥 일상 속에서 달달한 부분들을 잘라내었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본편 보시고 캐릭터들의 달달한 일상을 좀 더 보고 싶다 하시면 추천, 아니면 꼭 안 찾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무난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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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해적왕과 마법소녀
카이 사쿠라 지음, Ciel 그림 / 시크릿노블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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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혼을 빼앗는 고스트, 레피오스를 구사해 주문을 마법으로 변환하는 소르시에가 존재하는 세계의, 잉글랜드-엘리자베스 여왕 통치기. 마녀인 어머니와 숲에서 자라나다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라는 백작에게 거두어진 여주, 해적왕에게 주워져 해적왕이 된 남주 이야기. 세계관이 흥미로워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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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해적왕과 마법소녀
카이 사쿠라 지음, Ciel 그림 / 시크릿노블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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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소서러 일족 출신인 어머니 다나 코너리가 죽은 뒤 유언에 따라 화장하던 다나에 앞에 소르시에(마법 귀족)들이 나타나 그녀의 아버지 -잉글랜드 여왕의 칠현인 중 한 명 라프로익 백작이 그들 모녀를 찾아헤맸다고 말한다. 아버지에게 거두어진 뒤 육 년 간 형제자매들에게 학대당하던 다나에는 백작의 성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그녀가 천계의 성스러운 사자 가번에게 선택받은 소녀라며, 자신이 처형한 메리의 아들-그녀가 바다에 버린 사생아-에게 갈 시메온이 되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그녀가 찾아갈 현재의 해적왕 저드. 전 해적왕 머피에게 주워져 아들이 되었지만 바다의 일족과는 다른 생김새 등으로 콤플렉스를 가지고 형 퍼거스의 오른팔이 될 날을 그리지만, 해적왕이 반역죄로 소르시에에게 붙잡히고 가족들과 배가 통째로 고스트에게 먹혔다는 과거가 있는데……


해적왕과 마법소녀라는 제목이 재미있어 보이고, 씨엘님 삽화도 기대되어서 구입해 본 TL입니다.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과거 챕터를 읽는 순간부터 설정이 탄탄하구나 - 인간의 혼을 빼앗는 고스트, 잉글랜드 왕국 전체를 감싸는 매직 돔, 마법이란 인간에게 행사하는 것이 금지된 힘임에도 사리사욕을 위해 마법을 사용하는 귀족 소르시에 - 생각했는데 실제 역사 (엘리자베스 1세, 메리 여왕 등) 와 마법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잘 섞어낸 작품입니다. 삽화는 당연히 멋지고, 드물게 재미있게 읽은 TL입니다. 읽기 전엔 마법 소녀라는 제목에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했는데 다 읽고 나니 마법 소녀라기보다는 해적왕과 시메온(여왕의 사자)이라든지, 아예 마녀라든지... 다른 제목이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제목이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 작가 작품을 좀 더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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