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2권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2
조경래 / 휘슬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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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찬, 공손도와 고구려, 백제, 부여에 모용, 단부, 탁발 등 수많은 세력이 얽힌 전장. 전쟁의 규모가 점점 커지네요. 준경과 지혜를 겨루기 위해 요동으로 온 사마의. 타쉬를 두고 이루어진 전혀 다른 두 선택과 그로 인한 전쟁의 결말이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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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1권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1
조경래 / 휘슬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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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악이란 '생각하지 않음'입니다."

"생각하지 않음이란 의미는 마음속에서 비판적인 사고를 했다 해도 그것이 절대다수의 방관 속에서 자신 역시 하나의 방관자로 남고자 무의식적으로 생각을 지워 버렸따는 것으로 해석해도 되겠군요?"-227/234쪽

"주의 시대가 치세의 근본으로 여겨지는 것은 무한한 자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나를 침범하지 않고, 내가 거두어들이는 모든 수익이 온전하게 자신에게 쓰인다. 이런 대명제가 실행되었기 떄문인데, 누구도 그 고장의 관리가 누구인지, 왕이 누구였는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하지요. 이는 선정의 본질을 알려줍니다. 결국 정치란 정치 자체가 없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참으로 요원한 길입니다."-228/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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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1권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1
조경래 / 휘슬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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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시작. 무대는 한반도와 요동으로. 고구려에서 계수와 을파소를 만난 준경은 유주로 향한다. 공손찬과 함께 원소를 상대하고, 견낙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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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0권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0
조경래 / 휘슬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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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략을 진행하면서 제 성장을 보고 싶으셨던 것입니까? 명성을 얻고 유표와 채가의 양보를 얻어 내는 동시에, 대국을 조망하는 안목을 얻기를 기대하고 계셨군요. 문화 님의 내심은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더욱 알 수가 없습니다.'
"총사는 인정이 과하여 순후하기 그지없으나, 그 인정에 얽매어 기략을 십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정을 버리고 기략을 얻으면 나와 같은 모사가 될 뿐이니, 인정을 발휘하는 기략을 손에 넣는다면 그때야말로 천하는 총사를 크게 바라볼 것이라 하셨습니다."
"인정을 발휘하는 기략."
"그렇습니다. 총사에게 잔인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지요. 인정을 발휘함에도 기략이 살아 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완벽이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17/168쪽

"총사가 노자경과 이루고자 했던 인본에 대해 이들은 스스로 일어나 답을 해 주었습니다. 진심이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총사가 제 심장을 뛰게 하였던 것처럼, 저들의 심장 역시 총사의 대의에 감화되어 새롭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인본과 화쟁의 신념으로 말입니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한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민초들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오직 한 명."
"바로 총사입니다. 이곳의 모든 이들이 총사로 인해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같은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106/168쪽

"차가 넘칩니다."
"모자라면 다시 채워야 한다. 다기에 찻물이 없다면 다시 우려야 되는 경우도 있지."
"넘치게 따랐더니 어떠한가? 비록 버리게 된 것도 있지만, 잔은 꽉 채우지 않았던가?"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은 때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수한 네가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때가 지나면 잔을 채우지 못했던 것을 후회할 수도 있다는 생각, 들지 않느냐? 물론 지금의 네 그릇이, 과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모두 포용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말이다."
"그러니 사양치 말라."

"이제 믿음을 흔드는 질문을 하지 않겠다. 내가 너를 믿을 수 있게 되었다. 넘치는 것은 내가 감당해 주겠다. 너의 망설임이 나로 인한 것이었다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는 말이다."-136/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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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0권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0
조경래 / 휘슬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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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후의 계략을 깨달으며 성장한 준경. 2차 수춘 전투와 사군 연합의 낙양 공략으로 천하의 세력도가 재편된다. 준경은 원서, 육예, 여율, 공연, 부여영 다섯 명의 여인들과 혼인한다. 1부 완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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