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문장을 읽을 때마다 필수적인 부품이 몇 개 부족한 기계를 억지로 조립하는 기분이다(p.23). 속도감 있는 문장을 따라 참 급하게 읽었다. 다 읽고서는 다시 앞으로 파르락 돌아가 되새김질했다. 문장 사이 여백이 눈에 박혀왔다. 진실, 이란 무엇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