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실비아 플라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은 태어나면서 혹은 사회화되면서 가지는 본래적인 욕망과 사회가 욕망하는 욕망을 갖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갖고가 하는 모든 것을 가질수 없듯이 욕망 또한 모두 분출하고 살 수 없는 것이다. 여기 실비아, 자신이 욕망하는 모든 것을 가지려고 했고 또 거기에 부합하기 위해 철저하게 노력하는 사람이였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살을 택하게 된 것도 자신이 욕망하는 욕망들과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싸워나가는 방법중의 하나이지 않았을까 과감히 생각해본다. 아님 자살 또한 실비아가 가진 마지막 욕망이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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