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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한가운데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8
루이제 린저 지음, 박찬일 옮김 / 민음사 / 1999년 6월
평점 :
50년대 쓰여진 걸 생각하면 사람들에게 적잖이 충격과 생각할 꺼리를 줄만하다. 지금. . 읽고 있는 나는 유치하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는다. 텍스트 속에서의 몇몇 사건들이 이미 내가 태어나면서 줄곧 보고 자란 티비에서 유치찬란하게 그러내서 그런지..읽는내내 이 생각은 떠나지 않았다.
아니면
이 책을 받아드릴 준비가 부족한건지.(아마도 이 퍼센테이지가 클거다...)
단, 한 구절..가슴깊이 와닿은 구절이 있었다.
"삶을 과대평가 하지말아요"
이 한구절이 이 책 전체를 대표한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지다. 니나는 삶을 그냥 삶자체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자신앞에 닥친 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참여하고 그럴수있었기에 거기서 자유롭게 해방될수도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된다.
모든것이든.. 이게 다야.. 이것은 영원해..그런 생각이 드는것은 현재는 그일에 자신은 항상 영원히 메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통이 끊이지 않고 또한 사람은 힘들어지기 시작하는거다.고로 ..고통도 어느정도는 자신이 자처하는 것이라고 볼수있다.
삶의 한가운데서 .. 생을 바라보든..삶의 가장가리에서 생을 바라보든... 생은 단지 생일뿐이다.
니나를 향한 슈타인의 사랑은.. 자기 속에서 내재榮?그러나 이미 만들어진 틀을 다시 부서뜨려 새로 만들기를 겁내 하듯이 밖으로 분출되지 못하는 욕구들을 니나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할수있었고 니나의 그런모습에 니나라는 그 여자에게서 헤어날수 없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슈타인과 니나는 서로 이루어? 지지는 못했지만 각자는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