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
오주석 지음 / 솔출판사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과 일독하고 난 뒤 갖은 마음의 폭이 이렇게 클줄이야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했던 조상들의 얼과 정신이 들어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애정이 이제서야 온전히 느껴지면서도 또한  마음이 한 켠이 서글퍼집니다. 꼭 제가 낳은 자식들을 제대로 보살피지도  제대로 된 사랑한 번 주지 못한 부족한 모성(?)이라 할까요...

우리 역사와 문학은 읽지도 않으면서, 서양문학과 역사와 미술사만 열심이 읽었던 제 독서편력에  이 책이 주는 의미와 감동은 마음 속 깊은 울림으로 들어차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과 기분 좋은 충만함으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더 이상 저자의 명강의를 듣지 못한다는 것과  같은 하늘아래  살지 않는다는 것이 또 이렇게 섭섭한 마음이 생기는 저자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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