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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시대, 일본 기업에 취업하라 - 스펙, 토익 없이도 취업할 수 있는 전략
정희선 지음 / 라온북 / 2018년 9월
평점 :
구직자는 많지만 그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만한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한 실정
청년 실업률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요즘은 대학교 1학년 들어오자마자 도서관에만 죽치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스펙을 쌓는 학생들도 많다.
저자는 꼭 우리나라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 일본은 구직자에 비해 기업에서 구하는 일자리 수가 더 많다.(대략 구직자 1명당 일자리 1.54 정도)
뿐만 아니라 일본 기업에서 한국인 직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한다. (기존에 한국인 직원을 채용했던 회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
그렇지만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면 일본어를 할 줄 알아야 하는게 문제!
다행히도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기 때문에 영어에 비해 익히기가 쉽다고 한다.
혹여나 일본어를 못하더라도 영어를 할줄 알면 취업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서 이런 기업에 취업하고 나서 경력을 쌓으면서 일본어를 준비해도 된다.
그 외에 학점은 기본이고 어학, 토익, 대외 활동 등 대학교 다니면서 준비할 것이 상당히 많은 국내에 반해 일본은 스토리를 중시 여기고 입사 동기, 지원서를 중요하게 본다고 한다. 그래서 토익 점수도 700만 넘으면 990이든 750이든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다른 무언가가 더 있는지 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해외에 홀로 사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해외에서 일하는 것에 별로 거부감이 없다면 일본에 취직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일본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일본 취직의 장단점(워라밸이 한국보다 좋다던지 취업비자와 영주권이 미국에 비해 잘 나온다 등등의 장점과 신입 사원의 월급은 한국 대기업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등등의 단점), 월급은 얼마나 되는지 등등 일본 생활 관련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해외 취직을 생각하더라도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을 통해서 일본 회사 취직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 충족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 취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꼭 일본 기업 취직에 관심이 없더라도 취준생이라면 지치고 힘들때 머리 식힐겸 읽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