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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간호사 - 좌충우돌 병원 일상 공감툰
류민지 지음 / 랄라북스 / 2018년 10월
평점 :
의료인에 속한 직업 중 하나인 간호사
의사나 한의사, 치과의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도가 있지만 간호사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읽게 된 책이다.
사실은 읽기 전에 만화책인줄 모르고 읽었는데 처음에 그림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간호학과에 들어가서 졸업하고 국시를 친 후, 간호사가 되어 대학 병원에서 일하는 일련의 과정을 만화로 그려냈다.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재치 있는 대사가 주목할만한 점인 것 같다.
200페이지가 약간 넘기는 하지만 만화로만 되어 있기 때문에 읽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근무 일정이 이정도로 들쑥날쑥한지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것 같다. 고된 노동 강도와 야간 근무로 체력적으로도 아주 힘든 직업이고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오프임에도 갑작스럽게 일손이 부족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출근해야하는 일도 생길 수 있다니...
전반적으로 간호사의 일상을 알기 쉽게 만화로 잘 표현해낸 것 같고 어떤 직업인지 일반인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는 책인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수험생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대학교 입시를 할때 그랬지만 우리나라의 상당수의 고등학생들은 자기가 진학하려는 과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과인지 모른체 대충 점수에 맞춰서 진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책을 읽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