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인사이트 2030 - 60개의 키워드로 미래를 읽다
로렌스 새뮤얼 지음, 서유라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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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연 미래의 트렌드는 무엇이 될 것인가? 

특정 분야에 국한된 지식이 아니라 경제, 문화, 정치, 사회, 과학 ,기술등 모든 분야에서 어떤 것이 유행이 될 것이며 이 부분을 어떻게 사업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읽다보면 철학서적 느낌도 많이 나는 책. 심오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기도 하고 


총 60가지의 키워드가 제시되어 있는데 내가 관심이 있는 키워드는 개인화, 전자화폐, 전자상거래, 유전체학, 장수 이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개인화'관점에서 봤을때 세계 경제는 대량 생산 및 대량 소비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고 개인 맞춤 상품과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다. 그래서 개인화된 상품 혹은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을 참여시키는 사업 아이템이 각광을 받을 수 있겠다. 실제로 미국에서 안경이나 옷을 개개인의 선호에 맞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스타트업이 있다고 본 것 같다. 


'전자화폐'나 '전자상거래'는 말할 것도 없는듯. 카카오 페이, 토스 등등 은행의 보안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송금이 가능한 시대가 왔고 몇 년 후에는 카드나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올 것 같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어떤 산업이 각광을 받을까?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읽다보면 아주 새로운 내용보다는 알게 모르게 내가 일상 생활에서 접했던 것들이 많이 나와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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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부동산 절세의 비밀 - 양도.증여.상속의 모든 것
김용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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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세금 관련 책이다.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세금에 대한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일이 생긴다.

이 아파트를 사면서 부부 공동 명의로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내 명의로 하는 것이 좋을지 등등

부동산 관련해서 내야하는 세금도 양도세,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등 여러가지

처음 보면 매우 복잡하기 이를데 없는 용어인데 이 책에서 기본부터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이를테면 재산세의 경우에는 해당 부동산 전체를 과세표준으로 하기 때문에 부부 공동명의에 의한 절세 효과가 없는 반면에 양도 소득세는 공동명의자 각자의 지분가액을 개인의 과세 표준으로 하기 때문에 공동 명의로 할 경우에 절세에 유리하다. 


부동산에 관련된 세금 내용 외에 증여, 상속,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록 등에 대한 내용과 법령도 다루고 있어 유익하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법률 용어가 많고 구체적인 수치가 다양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한번 봐서는 완벽하게 체득하기가 어렵고 두고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읽어야 할 것 같다. 

법에 대한 내용이 등장하는 책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 그렇지만 최대한 간단하고 필요한 내용만 쉽게 서술되어 있는 편이다. 

초보자도 쉽게 볼 수 있다고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시중에 나와있는 세금 관련 책 중에서는 꽤나 친절한 편에 속한다라고는 말할 수 있겠다.


부동산 투자자라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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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박상주 지음 / 예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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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 세계 각지에서 도전하면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요즘 취업이 어렵고 취업해도 만족스러운 대우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일본, 미국 등 해외 취업으로 눈을 돌리는 사례도 있다. 물론,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거기에 적응해서 상당한 대우를 받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일이다. 그러다보니 아무나 시도하지 못하는듯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분들의 스토리는 조금 다르다.

국내의 사정이 어려워서 해외로 갔다기 보다는 도전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많았다.


특히,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벗어 던지고 개인 사업의 길을 택한 윤 사장님의 이야기는 나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high risk, high return 이란 말은 수십, 수백번 들어 봤지만 high risk가 두려워서 쉽게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데 과감한 도전 정신이 본받을만 한것 같다.


브라질에서 라면, 소주, 고추장 등 k 푸드를 판매하고 있는 og컴퍼니의 이야기도 신선하게 느껴졌다.

한국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낯선 곳에서 한국 음식을 판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울 텐데 그 분야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통로까지 확보한 것이 대단하다. 


우리는 결과만을 보지만 그 이면에는 어마어마한 노력과 고충이 있지 않았을까?


모처럼 도전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의지를 북돋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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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 - 한국형 토큰 이코노미가 온다
KT경제경영연구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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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블록체인 관련 서적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를 다루는 책들을 10권은 읽은 것 같아서 웬만한건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 지겹기 마련이다.


이 책도 비슷한 내용을 다루지 않을까?싶은 걱정이 살짝 있었는데 책 초반을 읽자마자 그러한 걱정은 모두 사라졌다.

여타 책에서 다루는 흔하디 흔한 내용들, 블록체인의 원리, 비트코인의 역사 등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고 다국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지 각종 산업에 어떻게 응용될 것인지를 주로 다루고 있다. 


IBM같은 경우는 클라우스 서비스산업에 집중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같은 경우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상거래 업체로 유명한 아마존도 아마존 웹 서비스 상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운영을 돕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 페이스북도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시 블록체인 기술에서 앞서가는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많다.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블록체인 기술인 만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는 빗썸에서 가상화폐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서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결제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블록 체인 기술의 단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블록체인 기술의 갈길이 먼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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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매 투자 - 경매 투자로 꼬박꼬박 돈이 들어오는 ‘월세 통장’ 만들기
김서진 지음, 김태광(김도사) 기획 / 위닝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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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경매 관련 책

빌라, 아파트 등을 원래의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로 느껴져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경매 서적은 어려운 권리 관계, 법적인 내용이 많이 나와서 머리가 아픈데 이 책은 그런 부분은 적게 할애되어 있다.

저자의 말처럼 너무 권리 관계 분석에 치중하다 보면 경매를 실제로 하기도 전에 지쳐서 나가 떨어지기 쉽고 투자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경매 투자는 권리 관계 분석 보다는 어떤 물건이 좋은 물건인지 판단하는 안목을 기르고 직접 경매에 참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경매 강의를 하면서 수강생들의 경매 수기를 여러가지 실어 놓았다.

이와 관련되어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데 중간 중간에 아파트 내부 사진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그런데 흑백으로 인쇄되다 보니(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사진이 많이 있지만 그 사진이 무슨 의도로 들어간건지 내용과 함께 봐도 잘 와닿지 않는 것 같다. 두고두고 아쉬운 부분이다.


반면에 좋았던 점도 있다. 사실 경매에 입찰해서 물건을 낙찰 받더라도 그 후에 할 것이 많다.

명도도 있고 노후된 건물은 내부 인테리어를 다시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업체에 맡기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욕실, 거실, 창문, 현관문 등등 파트 별로 어떻게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지 색깔은 어떻게 고르는지, 최대한 저렴하게 돈을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끼고 써야되는 부분은 쓰고 등등 이런 부분을 자세하게 언급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추후에 경매 투자를 하게 되면 인테리어할때 두고 두고 볼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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