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NE & ONLY 틱톡 플레이북 - 글로벌 성공을 꿈꾸는 브랜드와 마케터를 위한
캡스톤벤처스 지음 / 박영사 / 2026년 4월
평점 :
*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틱톡이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난다. 10분 전후의 유튜브 동영상이 한참 유행일 때 15초짜리 동영상으로 히트를 쳤다. 그 이후로 숏폼 플랫폼이라는 용어가 생겨났고, 그 뒤를 이어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출시되었다. 사람들은 글이나 그림보다 수동성이 강한 동영상을 선호한다. 동영상은 틀어놓고 감상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틱톡은 중국 회사가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미국에서 많은 시련을 겪었다. 일반 사용자들은 틱톡을 통해 공유되는 동영상에 깊이 빠져 있었다. 하지만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딜레마였다. 틱톡은 유튜브처럼 광고를 붙이기에 너무 짧았고, 특정 수익을 확보하기도 힘들었다.
과거에는 단순한 소비의 주체였던 틱톡이 지금은 단순한 SNS를 넘어 소비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휴 마케팅의 가장 효율적인 통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채널에 비해 틱톡으로 수익화를 이룬 사람이 많지 않다. 또한 다른 채널의 영상이 전세계로 자유롭게 공유되는 것에 반해, 틱톡 동영상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정적으로 서비스된다는 단점도 있다.
다른 어떤 SNS 채널보다 정보비대칭이 강한 틱톡은 아는만큼 돈이 되는 시장이다. 이 책을 쓴 캡스톤벤처스는 전문가들도 공개하기 꺼리는 유용한 방법들을 공개한다. 다른 나라와 달리 틱톡의 활성화 정도가 낮은 대한민국에서 틱톡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틱톡앱, 틱톡샵 그리고 틱톡 광고 운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나는 인스타그램이나 스레드 계정을 키우려다 몇 개를 통째로 날린 적이 있다. 하루는 꽂혀서 글을 여러 편을 올리기도 했고, 또 어떤 날은 팔로우를 열심히 하다보니 계정이 막히는 사고가 여러 번 있었다. 틱톡은 콘텐츠 민감도가 인스타그램보다는 낮은 듯 하지만 지역 민감도가 크다고 한다. 서비스의 접근이나 기능이 특정 지역에 한정되거나 다른 지역에서는 제한되는 일종의 Zoning이라는 개념이 있다.
즉 사용자의 위치가 콘텐츠의 추천과 노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인 것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콘텐츠를 올리면 한국 사용자 또는 한국어 사용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노출이 되고, 미국 사용자에게 상시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VPN을 사용하는 방식이 가장 흔하게 이용되지만 그 또한 100% 노출을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 필자는 노출도 90% 이상을 목표로 비용이 높지 않고, 설정 난이도가 낮은 방법을 소개한다. 우회하는 방법으로 해당 틱톡에 접속하는 방법을 알려주지만, 계정 IP 관리에 철저하게 신경써야 하는 불편한 부분도 생긴다.
지금 가장 핫한 소비 생태계 및 제휴 마케팅의 산실인 틱톡샵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법인과 미국 법인의 다른 설정 방법을 다룬다. 틱톡샵을 운영하는 실전 노하우와 함께 미국에서 틱톡샵을 키우기 위한 틱톡 광고의 모든 것을 다룬다. 다른 계정보다 더 파급력이 좋고, 특히 미국에서의 영향력이 높은 틱톡 계정을 잘 키우기 위한 전략은 다른 어떤 전문가보다 캡스톤벤처스가 독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