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의 힘 - 꿈을 현실로 바꾸는 강력한 마인드셋 짐 론 자기계발 시리즈 1
짐 론 지음, 유지연 옮김 / 오아시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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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로빈스의 스승이라 알려진 짐 론의 <야망의 힘>은 우리가 성공을 위해 가져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야망에 대해 말한다. 우리가 매일 꿈꾸는 소망이나 희망과는 다르다. 간절하게 바라는 열망에 가깝다. 야망은 우리가 바라는 희망을 현실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말로는 너무나 추상적인 야망의 힘에 대해 최초로 밝히는 책이다.


야망은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나은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가지는 야망은 우리의 삶 속에서 매 순간, 매일 사고 방식 속에서 살아 숨쉰다. 생생하게 꿈꾸면서 이루기를 바라는 열망으로 매일 충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야망을 가진 사람은 내 주변을 바꾸려고 하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본다. 사실 세상의 변화는 외부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먼저 변해야 세상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생각하는 방식, 행동하는 방식,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 나를 대하는 방식 등을 바꿀 필요가 있다. 먼저 내가 변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위 환경 탓을 한다. 그리고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은 아무리 불평한다고 해도 바뀌지 않는다. 스스로 좌절감만 키울 뿐이다. 바꿀 수 없는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스스로를 바꾸는 노력부터 하는 게 맞다. 내가 변해야 내 주변도 변하는 법이다.


야망을 가진 사람들은 삶에 반응하는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법을 안다. 이런 방식의 대응은 우리의 삶을 더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이끌기도 한다. 가장 쉬운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통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야망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혼자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늘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람들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알고,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 줄 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고 했듯이 야망을 가진 사람은 멀리도 갈 수 있다.


야망은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은 물론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준다. 나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고, 자극을 받고 에너지를 쏟아 부을 곳을 찾는다.


결국 야망의 힘은 나 자신을 믿고 인정하는 자기 인정으로부터 시작한다. 나 자신을 아는 노력은 반드시 배움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 세상의 지혜를 배워가면 갈수록 스스로를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야망은 지혜를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결국 내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힘의 원동력은 야망이다. 하지만 야망은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 나라는 사람 자체는 아니다. 야망이 필요하지만 야망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단순한 소망과 희망으로는 어떤 일도 해낼 수 없다. 소망과 희망이 좀더 간절함으로 연결되어 간절한 열망이 될 때 비로소 성취가 이루어진다. '야망'이라는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의 많은 것을 지배한다. 야망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의식이 작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때로는 야망이 곧 잠재의식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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