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의 힘 - 매일 남보다 1퍼센트를 더 쌓아가는 사람의 기적
에드 마일렛 지음, 박병화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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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완전히 바꾸고 싶은가?


'한 번 더'로 시작하라!



이 책을 요약하는 문장이다. 2022년에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저자는 포브스가 선정한 50세 이하 최고 부자 50인에 속하는 명사이다. 그의 30년 성공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당연하게도 '한 번 더'라고 말한다. 누구나 생각하는 바로 그 한 번 더 전략이다.





한 번 더 시도하고, 한 번 더 전화하고,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고, 한 번 더 관계를 구축한다. 한 번 더 만나고, 한 번 더 결정을 내리고, 한 번 더 도전하고, 한 번 더 생각하면 이전보다 훨씬 확장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한 번 더'가 모여 티끌이 태산이 되듯 우리의 성공을 쌓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성공에 대해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바꾸고 싶다고 한다. 대부분 목표를 이루고 성공하려면 뼈를 깎는 고통과 시련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에 의하면 '한 번 더'를 통해 고통보다는 성취감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우리 스스로 가치있다고 믿는 것을 정체성이라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모두가 여기서 멈춰 그만두려고 할 때 나는 한 번 더 한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인터넷에 '한 번 더'와 관련된 그림이 있다. 사람이 땅굴을 파고 있는데 한 번만 더 파면 바로 앞에 금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광부는 딱 거기서 안타깝게 멈추고 만다. 영업도 마찬가지다. 영업을 잘하는 사람들은 99번이 아니면 한 번 더 방문하라고 한다. 100번째에도 안 되면 101번째 또 찾아가면 된다는 것이다. 결국 포기하지 않는 힘이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는 당신의 꿈이 당신의 부자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생각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열망에 걸맞은 담대하고 구체적인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실행해야 남들과 다른 성취를 이뤄낼 수 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을 잘 견뎌야 한다. 선수들을 보면 이를 악물고 괴성을 지르면서까지 한 번 더 시도한다. 김연아 선수가 새로운 기술을 연마할 때 한 번 더 시도했다고 한다. 쉬고 싶을 때,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때 한 번 더 시도하는 것이다.



우리의 성공은 멀리 있지 않다. 생각보다 가까운 한 발자국 거리에 있다. 그만 두고 싶다면 1분만 더, 하루만 더, 한 번 더 시도해보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것들이 이루어지고, 해결될 것이다.



'한 번 더' 전략은 말 그대로 포기하고 싶을 때 조금 더 나아가는 힘을 준다. 고통보다는 성취감을 선사하여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다. 한 번 더를 통해서 성공으로 가는 길이 고통의 인내가 아니라 재미와 성취감의 연속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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