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심 - 돈이 자존심인 시대, 당신의 자본을 극대화하라!
김수영(김부투)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0대에 수십 억 자산을 이룬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업, 주식, 암호화폐, 부동산 등 그 수단도 다양해지고 있다. 저자는 갓 성인이 되면서부터 종자돈을 모아서 부동산 투자에 열중했다. 21세에 시작한 오피스텔 투자를 시작으로 30대 중반에 경력 16년의 부동산 고수가 된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김부투 TV'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 요지에 2채의 꼬마빌딩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다른 투자도 마찬가지지만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3가지를 강조한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실천하는 마인드(Mind), 부동산 투자지식(Knowledge), 소액투자로 시작하는 실전 부동산투자(Skill)가 필요하다고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사고의 전환, 환경 설정, 그리고 몸소 체험하면서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부자는 이렇게 단련된 부자 습관을 통해 벌고, 지키고, 불리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 많은 투자 수단 중에서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 이유는 부동산은 필수재이고, 우리들 대부분의 자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부동산 투자지식은 경매이다. 부자라면 청약에 목숨걸지 말고 경매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 보라고 말한다. 아파트, 오피스텔, 토지, 상가건물 등 부동산 투자분야도 많지만 경매는 이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부동산 투자의 핵심 지식은 재개발과 재건축, 경매지식,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레버리지와 LTV, 부동산 싸이클을 이해하는 것이다. 다른 지식들도 차고 넘치지만 저자의 부동산 투자 기술의 핵심은 이것들에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본을 중심을 돌아가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능력을 갖추는 것이 부자로 나아가는 기초가 된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내 안에 존재하는 편견과 선입견을 끊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주어진다. 기회는 나름 공평하게 주어진다고 본다. 문제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인해 그런 기회를 흘려보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저지르고 보자. 나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어서 우뚝 설 수 있다는 믿음, 즉 자본심을 갖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으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