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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몰타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일정을 길게 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일정을 추천한다. 하루 단위로 들러볼만한 일정이다. 본인의 여행 일정에 맞춰서 몇 가지를 조합하면 좋을 듯 하다. 몰타의 수도인 발레타는 하루를 꼬박 둘러보면 좋다. 트리톤 분수를 시작으로 새 의회, 고고학 박물관, 성요한 대성당, 기사단장 궁전 등을 거쳐 쓰리 시티즈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면 좋다.
몰타는 자동차로 여행해도 좋지만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어 버스로 이동해도 좋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는 크게 6개 노선이 있고 24시간 티켓 발매를 할 수 있어 좋다.
특히 몰타는 '왕좌의 게임'을 촬영한 장소로 중세를 연상케하는 건축물과 자연환경이 아름답다. 17세기 요새인 리카솔리와 화려한 어퍼 바라카 정원이 주 무대로 나온다. 화면에서만 보던 장면을 직접 보면 어떤 감흥이 올지 무척 궁금하다.
몰타는 서유럽의 런던이나 파리에 비해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한 달 살기에 최적이다.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한 달 살기는 주로 수도인 발레타를 이용하지만 멜리에하, 세인트 줄리안스, 슬리에하이도 많이 이용한다.
몰타에서 한 달 살기에 필요한 비용은 항공권, 숙소, 식비, 교통비 등을 포함하여 약 200~250만원 정도 필요하다.
몰타는 정말 생소한 나라라 정보도 많지 않았는데 이 책 하나면 모든 정보 완료다. 몰타의 숙소, 마트, 먹거리, 축제 등을 포함해서 버스, 교통 등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주요 도시인 발레타, 쓰리 시티즈, 슬리에하, 세인트 줄리안스, 임디나, 라바트, 멜리에하, 부지바, 마샤슬록, 고조섬, 코미노 섬은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