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한 달 살기는 이제 유행을 지나 일상적인 일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부산, 제주를 포함한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유럽 등 한 달 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의 장소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베트남은 물가가 저렴하고 한국인들에게 다소 친숙한 면이 많아 한 달 살기에 가장 먼저 고려할만하다.



베트남은 한국 사람이라면 제주도만큼이나 가장 많이 찾는 해외 국가 중에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내 주위에 해외여행을 한 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은 베트남을 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정도니 말이다. 해외여행을 생각할 때 가장 편하게 베트남을 생각하는 듯 하다.



이제 베트남은 국민여행지같은 느낌이다. 그 동안 베트남을 여행지로만 생각했다면 앞으로는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에 도전해보자. 베트남은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박항서 감독 덕분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다.





베트남에는 아름다운 도시가 많다. 그 중에서 저자는 나트랑을 추천한다. 일단 30일 또는 90일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나트랑은 큰 도시가 아니어서 한 달 살기에 딱 좋다. 나트랑 시내 투어가 끝나면 지루하지 않도록 탁 트인 비치를 즐길 수 있다.



나트랑은 1년 내내 화창한 날씨를 가진 도시다. 우리 나라처럼 비가 오는 날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나트랑은 물가가 저렴하고 관광 인프라가 훌륭하다. 여행을 즐기면서 한 달을 지내기에 손색이 없는 도시다.



인근에 롯데마트가 있어 쇼핑하기도 편리하고 다양한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 문화를 즐기다가 가끔 향수병에 젖을 때면 한국 음식을 찾는 즐거움이 있다. 한국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나트랑만의 특징이다.



이제는 베트남 관광을 넘어 베트남 한 달 살기에 도전해 보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