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정인호 지음 / 센시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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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에서 '소비 심리가 살아났다',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소비도 심리도 투자도 심리다. 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다만 돈의 가치를 표현하는 종이가 화폐일 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을 지배하는 것은 사람의 심리다.



저자는 수많은 부자를 만나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지식보다 먼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공하는 기업들도 결국 자신이 제품과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에게 판매한 결과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파는 것은 인간의 심리를 제대로 이해해야 가능한 일이다.



1980년대까지 경제학은 사람을 일관된 선호를 가진 합리적인 의사결정자로 정의했기 때문에 사람의 심리는 중요한 것으로 보지 않았다. 이후 경제학 분야에서 인간은 심리에 의해 의사결정이 달라지는 비합리적 인간으로 보는 행동경제학자들의 등장으로 심리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최근에 대한민국의 화두 중 하나는 부자들의 심리학이다. 자수성가 청년 자청의 성공사례와 그의 저서 <역행자>가 그 대표적인 예다. 자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심리학과 연관지어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화심리학과 행동심리학 분야의 책 5권을 소개한 적이 있다. 아주 오래 전에 출간된 책임에도 역주행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민국 사회가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저자는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 등 거대한 부를 이룩한 부자들은 인간의 심리를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행동으로 옮겼다고 말한다. 인간의 심리를 깊이있게 연구했기 때문에 기회가 언제 발생하는지 파악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선제적으로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자청의 <역행자>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공통적으로 대세에 순응하지 앟고 남들과 거꾸로 가는 행동 패턴을 보인다고 한다. 현재의 안정된 생활에 안주하지 않고, 허용된 경계를 넘어서며 기꺼이 위험을 감수한다. 특히 무리지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군중심리에 절대 휘둘리지 않는다.





2022년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대부분은 단시간에 일확천금을 바라지만 진짜 탄탄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비결을 알 필요가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제거해야 하는 심리적 장벽과 방해요인들을 제거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일단 부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을 잘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으로 기존의 고정관념이나 심리적 장벽부터 해결해 보자.



부자들의 실미를 읽고 부의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행동심리 등을 분석하여 부자의 사고방식을 배울 필요가 있다. 일단 욕심을 버리고 이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가보자. 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의 서재에는 어떤 책들이 있는지 있는지 말이다.



막대한 부를 이룬 사람들이 심리를 이용해서 어떻게 부를 축적했는지 각종 사례와 심리학 실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단 기간에 일확천금을 노려 부를 축적하는 방법이 아닌 부가 자연스럽게 몰려들게 하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부자가 되는 과정은 쉽지 않다.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다. 사람의 심리를 공부하고 이를 통해 부자가 되는 과정을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다. 부자가 되려면 그들이 하는대로 따라하면 된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이 안내하는대로 따라하는 것은 막 걸음마를 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부의 길로 떠나보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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