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이 나트랑 달랏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 2022년 최신 개정판 인조이 세계여행 42
양신혜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베트남을 좋아한다. 해외여행 중에서도 베트남을 가장 많이 다녀왔다. 하노이, 하롱베이, 다낭, 호이안 등을 다녀왔다. 베트남은 이 외에도 가보면 좋을만한 곳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나라처럼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지형도 그렇고, 역사적인 공통점도 많은 나라다.



베트남에는 볼 것도 많지만 먹을 것도 많다. 그에 못지 않게 할만한 액티비티도 많다. 특히 나트랑에서는 머드 온천과 마사지는 필수다. 그리고 보트투어와 씨워킹, 스노쿨링을 꼭 해볼 것을 추천 받는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칼국수와 열대과일은 베트남 식도락 여행의 정수다. 베트남은 풀빌라를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저자가 말하는 버킷리스트를 한 번 살펴보고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나트랑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 몇 곳 있다.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의 지중해라 불리는 나트랑 해변은 깨끗하고 조용하다. 혼쫑 곶에서는 근처의 카페에서 풍경을 바라보며 조용히 커피 마시는 경험을 해보자. 베트남은 곳곳에 성당이 있다. 나트랑에도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완공된 고딕 양식의 나트랑 대성당이 있다. 힌두교 사원인 쪼나가르 사원도 있다.





나트랑을 찾게 되면 저자가 추천하는 3박 5일 코스를 다녀오고 싶다. 아이들과 호텔 키즈룸과 수영장에서 놀고, 스카이라이트와 리빈콜렉티브를 다녀오는 일정이 기대가 된다. 나트랑 최대의 테마파크인 빈 윈더스는 아이들의 천국이다. 워터파크와 놀이기구를 타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경험이 되지 않을까? 빈 윈더스 내에 롯데리아가 있다니 꼭 들러봐야겠다. 해외에 나가면 애국자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



200페이지가 안 되는 조그마한 나트랑 안내 책자다. 이 책 한 권이면 나트랑 3박 5일 추천코스를 짤 수 있다. 역사유적지, 각종 해양 액티비티, 쇼핑 등 나트랑에서 먹고, 자고, 찾을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하다. 당장 책들고 떠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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