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리더십 필독서 43 - 세계 최고 리더들이 읽는 리더십 필독서 43권을 한 권에 CEO의 서재 36
나가이 다카히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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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좋은 책이 많다. 그리고 매일 좋은 책들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아마 하루에 10권씩 읽어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을 다 읽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나는 <MBA 리더십 필독서 43>처럼 큐레이션 책을 좋아한다. 일단 1차적으로 검증된 책의 내용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요약 내용을 읽다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면 구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MBA 리더십 필독서 43>에는 비즈니스 및 리더십에 관한 꼭 읽어야 하는 43권을 책을 담았다. 경영과 조직 10권, 시스템 10권, 인재 9권, 재무 4권, 리더십 8권, 사회와 미래 2권이다. 이 중에서 내가 아는 책은 <오리지널스>, <규칙없음>, <군주론>, <그릿> 정도이다. 무려 39권은 내가 처음 접하는 귀중한 위시리스트가 되었다.



구글, 애들, 아마존, 픽사 등 세계 굴지의 CEO들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이 책은 세계 최고 CEO들이 시대를 초월해서 탐독하는 책을 엄선했다고 말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더 가치를 더해가는 비즈니스 명작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성공한 창업가들이 독서광인 이유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리더로서 그들이 겪는 고민의 대부분은 책의 어딘가에는 해결책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을 통해 훌륭한 전략을 찾아 실행하기 때문에 창업기업을 공룡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미 수많은 리더들의 검증을 거쳐 3가지 기준에 맞는 43권의 책을 엄선했다.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운가', '재미있는가', 그리고 '배운 내용을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가'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이 책의 목표는 '현장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가'이다.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과 <MBA 마케팅 필독서 45>에 언급된 책들은 중복을 피하기 위해 소개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을 읽고 위의 다른 2가지 책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저자는 책을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이 관심이 가는 주제나 책부터 읽으라고 한다. 책의 핵심을 중심으로 파악하고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를 통해 확인해 보기를 당부한다.



나는 먼저 유니클로를 세계저긴 기업을 성장시킨 스토리를 담은 <매니징>, 압도적인 경쟁자를 이기기 위한 승부수를 다룬 <OODA LOOP>, 구글의 목표관리법으로 유명한 <OKR>, 조직의 탁월한 성과를 방해하는 병목현상에 대해 다룬 <더 골>, 넷플릭스를 초고속으로 성장시킨 전략을 다룬 <규칙없음>을 먼저 읽었다.



소개된 43권은 반드시 소장해서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들이다. 향후 절판되면 가치 또한 크게 상승할 책들이기 때문에 미리 구매해서 공부하고 자녀들에게도 물려줄만한하다.



가장 흥미롭게 읽은 <OKR>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벤처 캐피털 클라이너 퍼킨스의 회장인 존 도어가 쓴 OKR은 구글뿐만 아니라 트위터, 오라클, 디즈니, 삼성 등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OKR 서적 중에서 가장 정리가 잘 된 책이라고 단언한다. 저자는 OKR를 조직 전체에 도입하지 말라고 한다. 일단 소규모의 부서에서 실험을 해보고 시행착오를 통해 조직에 최적화하라고 조언한다.



나는 OKR이 구글이 만든 생산성 목표관리 툴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구글은 기존의 OKR를 활용해서 가장 큰 성과를 이룬 조직이었다. 목표를 관리하는 많은 툴들이 있지만 목표를 정하고 핵심지표들을 달성하는 가장 단순하고 명쾌한 툴이라 생각된다.



사장을 위한 필독서 50, 마케팅 필독서 45, 리더십 필독서 43개 모두 합해서 138권을 나의 위시리스트에 올려 놓고 하나씩 구입해서 읽어보아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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